하늘이 나를 낳은 이유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노신>은 ‘광인 일기’라는 저서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가끔 남을 해부 한다. 그러나 자신을 더 엄격히 해부한다.
그래야만 맑은 정신으로 나 자신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시인 이백은 이렇게 말했다.
“하늘이 나를 낳은 것은 반드시 그 재주를 쓸 때가 있어서 이다”
(天生我材必有用-천생아재필유용) 이 말은 아무리 평범한 인간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남과 다른 한 가지 재주를 가지고 있다라는 뜻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고, 그 장점을 갈고 닦아 눈부신 보석
으로 가공 한다면 인생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의 단점만을 보면서 스스로를 부정하고 고민하며
자격지심에 빠지거나 자신감을 잃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큰 일을
해내기 힘든 일이다.
그래서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했다.
<조 지라드>라는 세일즈맨은 미국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신문배달, 접시 닦기, 건축일용직, 별이 별 일을 다
해봤지만 번번히 실패만 거듭 한다.
빚 더미와 먹을 거리를 찾는 처자식의 생계를 위해 마지막으로 자동차
팔기세일즈맨의 길을 걷는다.
이때 그가 자신에게 반복했던 말이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꼭 성공할 것이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몰두한 결과 3년 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일즈맨이 된다.
빚더미 속에서 초라하기만 했던 그가 3년 사이에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이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루 평균 6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기록은 지금도 기네스북에서 깨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