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성베드로 성당을 지을 때 일이다.
총 공사 책임자가 세 사람의 석공(石工)에게 물었다
“당신은 지금 뭘 하고 계십니까?
첫 번째 석공은
보면 모르겠습니까? 지금 돌을 다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석공은
입에 풀칠하려고 이 힘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석공은
위대한 성베드로 성당을 짓는 영광스러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석공인데 세 사람의 관점이 다른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