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부처님께서 남기신 말씀이다.
나라는 존재는 그동안 내가 생각해온 결과물이다.
현재의 나의 모습은 과거 내가 생각한 결과란 말이다.
그러니 지금 생각을 바꾸면 나도 바뀌고 미래도 바뀐다.
사과는 상자 안에 있다.
있다고 믿고 열어보는 자는 사과를 갖게 된다.
하지만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열어보는 행위조차
않을 것이기에 그의 생각대로 역시 없다.
사업도 자본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다.
사람의 잠재력은 그 사람이 하는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생각이 커지면 거기에 맞춰 행동이 달라지는 법이다.
고 김영삼 대통령은 까까머리 중2 시절 하숙집 책상머리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써 붙이고 공부했다고 전해
진다.
<삼국지연>에 나오는 세 장수 중 제왕을 꿈꾸고 기품을 갖춘
유비와 달리 관우와 장비는 왕이 될 생각이 애초에 없었다는
것이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프랑스소설가 폴 부르체가 말하지 않았던가.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히브리서 11장)라 했다.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연구와 실험을
계속했으므로 인류 최초로 하늘을 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인류가
날아본 일이 없었으니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좌절했다면
그들은 그런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인류가 바라고
원했던 실체를 보여주었으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것도 라이트 형제가 이루어낸 것 아닌가.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고 말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