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열반송(涅槃誦마지막남기신유훈)
붓다가 죽을 때 제자 아난다가 울면서 말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신이 떠나고 있는데............
저는 아직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붓다가 말했다.
"울지 마라.
나는 그대를 깨닫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그대만이 그대 자신에게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대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유훈(遺訓)을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라 한다.
무슨 뜻인가.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여라.
더 소상하게 풀어쓰면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을 삼고 자기를 의지하여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 아닌가.
성경(요한복음8장32)에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한다.
성철 , 법정 스님께서도 성경을 닳도록 읽으셨고 목사, 십부님들도
불경에 심취하신 분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