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오늘의 불경(佛經) 한 구절
  • 2020-09-24
진서리





  오늘의 佛經(불경) 한 구절

 

  어떤 사람이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합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지게 없는 빈 털털이인데요.

 가진 게 있어야 주지요. 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

아무 재산이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게 7가지

(無財七施무재칠시)가 있느니라.

 

첫째는 和顔施(화안시).

항상 웃는(스마일)얼굴로 남을 대하라.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는 옛 말이 있다. 찡그리지 마라.


둘째는 言施(언시).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마라. 립서비스를 충분하게 하라는 말이다.


셋째는 心施(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하게 남을 대해봐라.


넷째는 眼施(안시).

사랑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 봐라.


다섯째는 身施(신시)

몸으로 베푸는 일이다. 남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여섯째는 座施(좌시).

항상 좋은 자리를 내주고 양보해봐라.


일곱째는 察施(찰시).

이것저것 묻지 말고 상대의 속마음을 헤아려봐라.

 

부처의 말씀 인 이 일곱가지를 (七施)를 몸소 행하여

습관이 되면 어느 날 너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내 말을 믿을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