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이다. 멈추지 않으면 어젠가는 목표를 이룬다는 의미다. 단련이란 쇠붙이를 불에 달군 후 두드려서 단단하게 한다는 말이다. 그만큼 고통이 따른다. 누가 고통을 좋아하겠는가? 피하고 싶고 마주하기 싫은 게 고통이다. 하지만 고통없이 성공하는 사람 봤는가? 자식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지만, 하지만 스스로 일어설 자립심은 자식 스스로 만들어 가야 지식 좋고 부모 좋다. 야생하는 사자는 새끼를 낳으면 절벽 밑으로 떨어뜨린다. 순간에 어떻게든 기어 올라오는 새끼는 데려다 키우지만 그렇지 못한 새끼는 버린다고 한다. 유교 경전인 <시경>에 이런 구절이 있다. “무릇 하늘이 인간을 만들 때 늘 일이 일어나면 방법이 있게 했다.” 그 방법을 스스로 찾게 해야 한다. ‘방법이 고난보다 많다.”고 하지 않던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