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대둔산 마천대
  • 2021-04-24
진서리









     대둔산 마천대

 

저지르는 사람 몫은 있어도 기다리는 사람 몫은 없다.”고 한다.

적극적으고 도전적이며 긍정적인 사람의 몫은 있다는 말아닌가.

 가자!!!

인간은 결국 죽으러 가는 것이기에 살아있을 때 가자.

고통은 달콤한 추억이 될 것이고, 몸이 고생하면 정신이 맑아진다.

주저앉은 자에겐 추억도 행복도 희망도 주어지지 않는다.

 

  나 홀로 대둔산을 마천대를 향해 오른다.

동상바위를 지나 구름다리(공사중)옆을 지나 삼성계단을 거쳐 정상

마천대(860m)까지 2시간, 잠깐 간식을 먹고 다시 태고사 쪽 낙조대

를 탐방하고 용문골 삼거리로 하산한다.  총길이 5.5km, 4시간이 소

되었다. 2시간을 계속 오르고 또 2시간을 계속 내려 간다.

 

    길은 오르고 또 오르면 반드시 내려가는 길이 있게 마련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살아온 날도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했으며 몸이

아프기도 하고 낫기도 반복했다아니 인류가 지나온 길이 그렇고

인류가 갈 길도 그렇지 않겠는가.

고통은 피하지 말고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은 저지르는 사람의 몫,

기회는 언제나 공포와 두려움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얻어지는 게 있겠는가.

세상은 도전하고 모험하는 자의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누구든 리스크(Risk)를 걸어야 한다.

도전한다는 것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무릎쓰는 것이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 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지 않은가.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세상에 가장 위대한 것은 훌륭한 고통을 치러야만 얻을 수 있다.

성경(시편119) 고난 당한 것이 네게 유익이라는 구절이 있다

고난은 사람을 강하게 키우고 인생의 순풍은 바보를 만든다고 했다.

그래서 힘들 때나 고난이 닥칠 때마다  생물은 진화에 적응하지 못

하면 멸종한다는 주장을 이해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