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
  • 2021-11-07
진서리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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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천재 화가 폴 고갱이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


 참으로 의미 있는 말이다.


 우리는 항상 눈을 뜨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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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눈을 감아보고, 귀를 막아도 보고, 말을 하지도 않는


 그런 명상(冥想)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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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왕자>에 이런 말이 나온다.


  “기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때론 눈을 감아야 한다.


 스님들이 <묵언수행(默言修行)>이나 <벽면수행(壁面修行)>


 을 하는 것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깨닫기 위해


 서다. 깊은 명상을 할 때 우리도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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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보기 위해 눈을 감아야 한다.


 육체의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봐야 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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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섬을 떠나 봐야 섬이 보인다.


  기차에서 내려야 기차가 보인다.


   1년은 춘하추동 4계절이 있다.


  계절에 맞는 스텝을 밟아야 멋진 춤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