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리코너 장인수 선생 노량진 대성학원 입시 전문학원에서 강사로 퇴직후 1만여권의 책을읽고 주옥같은 내용 을 선별하여 진서리 코너에 게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꿈 자식에게 읽게 하십시요
  •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 2025-07-15
장성수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내가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이 나올 가능성이 40 퍼센트 정도 나온다. 고 하면

누가 투자하겠는가. 확률을 알 때와 모를 때 우리의 행동은 달라야 한다.

확률을 모르면 합리적 판단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확률이나 통계를 계산할 수 있다면 그 수치를 보고 판단할 수 있지만, 확률과

통계를 계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위험 관리를 해야 하는데 우리 속담에 ‘

식 하면 용감해진다'. 말이 있다. 잘 모르니까?

가진 것이 망치 뿐인 사람은 세상의 모든 문제가 못으로만 보인다.

내 앞에 놓인 모든 문제를 망치 질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다. 그렇지만 상황이

바뀌고 문제가 바뀔 때 내 연장도 바꾸어야 하겠다. 고 생각해보는 것을 ‘인지

적 유연성’ 이라고 한다. 망치만 들고 고집을 부리거나 함부로 덤비지 말라는

말이다. 한 가지 도구로 세상을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자신이 가진 도구로만 시장을 보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똥고집을 내려놓아야 한다.

다양한 도구를 가진 사람은 해결 방법도 다양하게 갖고 있는 법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보다는 위험을 관리하는 성향

이 강하다는 것이다. 세상에 없었던 것을 만드는 혁신가들은 늘 직면할 수밖에

없는‘위험’이라는 녀석을 잘 관리하는 능력을 가졌다. 너무 만만하게 보아서도

무모하게 돌진해서도 안 된다는 말이다.

성급하게 뛰어들지 말라는 말이다.

신중하게 살피라는 말이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많은 젊은 이들의 ‘롤 모델’이된 빌 게이츠도 결코 무모하

게 돌진했던 사람이 아니고 위험을 잘 관리하는 고수였다.

한 끗, 한 틱, 차이가 기술력의 차이다.

한 끗, 차이로 수익을 잃기도 하고 고객의 신뢰를 잃는다.

한 끗이 터닝포인트 를 만든다.

종이 한 장 차이가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대충, 적당히 넘어 가면 절대로 기회를 만들 수 없다.

세계적인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도 투자 규칙 있다.

첫 째, 돈을 잃지 마라.

둘 째, 첫째 규칙을 꼭 지켜라

우리가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로 맹자는 '항산(恒産),항심(恒心)'이라 했다.

무슨 말인가?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변치 않는 마음이 생긴다' 는 말이다.

돈을 잃고, 삶이 고단해지면 마음이 사악해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 고 하지 않던가.

내 곳간이 텅 비면 심성이 거칠어지고 남의 곳간이 넘쳐 나면 심사가 불편해

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쌀 독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사흘 굶게 되면 남 ,담 넘어간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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