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시황입니다

 금일 우리시장은 선물(시,고) 콜옵션 (시,고) 풋옵션 (시,저)로

 시작하였습니다. 선물은 아침 시고를 넘지 못한채 어제의 지지선인 228대가

 무너졌고 풋옵션은 외가부터 1차를 넘어서 3차 고가에 안착을 하자 등.내가도

 따라서 3차에 안착을 하였습니다. 이때 시황방송에는 선물지수 227.15선이 무너지면

 226.30 ..그리고 최대 225.45까지 하락을 할수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풋옵션을 밀자고 했습니다.
 

 이미 콜옵션의 지지선은 무너졌으며 콜230의 경우 이전 지지선인

 0.97자리와 0.72자리가  하나씩 무너지면서 0.26까지 하락을 하였는데

 이 가격대는 3월26에 찍은 외저가 자리이자  오늘 선물이 225.60대에 멈춘

 그 이유이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선물은 다시 226.30대를 회복하며 상승하였고 이때 콜옵션 역시

 외가부터 1차고가에 안착  오전 풋옵션이 준만큼 콜옵션에서도 똑같이

 5차가 넘는 시세를 주었습니다.  이때 정실장님 멘트에는 콜 227의 경우 최대

 1.30선까지 상승할수 있고 그 자리를  넘지 못하면 콜매도 자리이자 선물매도

 자리이고 풋옵션 저점 매수자리라고  멘트를 드렸습니다.
 

 콜옵션 227은 1.30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을 하였으며 풋 222의 경우

 아침 시저를 무너트리지 않으채 다시 반등하여 역시 따블에 가까운 시세를 주고 후장에는

 공히 양매도로 일관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이제 내일은 임시 휴장이라서 막상 오늘이 만기 전일 이었습니다.

 오늘 장의 형태를 보면 양쪽 따블시세를 주면서 아주 빠르게 프리미엄을

 소진 시켰습니다. 콜옵션 230의 경우 전일 2.44 고가를 찍고 오늘 0.23까지 약 10배의

 프리미엄이 죽었습니다. 풋옵션 역시 225의 경우 29.90이 어제 0.70까지 죽었으며

 오늘 1.73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이렇듯 옵션은 매수 게임이 아닌 매도 게임이란걸 주체들이

 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덧 4월의 만기입니다.

 엊그제 3월 트리플휘칭데이를 맞이한것 같은데  벌써 또 한달이 흘렀습니다.
 

 선물지수로 보면 콜옵션의 저평가 ..그리고 코스피200지수로 보면

 여전히 풋옵션의 저평가  입니다. 과연 이 코스피200지수와 선물의 베이시를

 어느쪽으로 맞추느냐도 만기날 중요한  관건이 될것입니다. 이제 콜옵션 227의 1.30선

 돌파와 풋옵션 227은 동행사가의 월고가를  돌파하느냐 못하느냐가 이제 만기날 장의 향방을

 결정할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철저한 손절과 신중한 매매로 만기날 많은 분들이

 대박 맞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어려운 매매 하시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 편안한 시간 되시고 투표 잘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