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및 매매분석 당일 전개된 선물 옵션시장의 흐름과 변곡구간을 풀어헤친 분석
  • 홍실이의 선운사 여행담
  • 2011-03-20
홍실이

소장님,실장님과,신비한님 원플러스님을 모시고
좋은자리 를 만들고 싶어하시던 32기생 램프스타님과 
2주전부터 약속을 잡아 18일금요일 장마감후 드디어 아그네스님과
나와 청실 짐을꾸려 소장님 실장님과 포항에서  출발하시는 신비님과
원플러스님의 무사도착을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선운사행 차에 올랐다


연신 차안에서 종알종알 떠들며 그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분들과 함께 라는 그사실 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기 때문이다
목적지인 고창선운사 옆 예쁜 팬션에  큰방 두개를 잡아주신 램프스타님 너무나 예쁘고
깨끗한 방에 모두들 환하게 웃으며 짐을풀었다


포항에서 오시는 신비한님을 기다리며 몸풀기로 고스톱을 치자시던 멋쟁이 우리 소장님^^
말씀이 없으시던 아그네스님 도 웃으시며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다
나대신 청실이가 치고 램프님도 치며 한명은 광을팔며 돌아가며 치는내내  소장님께서 승승장구하셨다.


일부러져주시는듯 치시는데도 소장님은 정말 고수이심이 틀림이 없다며
모두들 깔갈거리며 고스톱을 치고 고창에 유명한 풍천장어집에 예약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신
신비한님과 원플러스님과  첫잔과 두잔을 "고창복분자 와인으로 목을 적시고 본격적으로 
청실이는 소맥을 제조 하기시작하였고 입에 살살녹는 풍천장어를 먹으며
주옥같은 소장님의  명강의, 신비한님의 재치넘치시는 말씀을 고개를 끄덕이며 들으며
하나 하나 잊어버리지않게 내귀에 담아두었다..
요새 힘들어 보이시던 소장님,실장님도 환하게 웃으시며 정말 좋아하셨다..


"오늘을 기다렸어~하며 거하게 마시자며 
건배제의를 하시는 실장님 ,우리모두기쁨에 즐거움에
신비한님과 소장님의 노래 한소절 ~~젓가락 장단에 기분이 모두들 업이 되었다
(램프님 거하게쏘신 장어 잘먹었어요).
빨리 숙소로 자리를 다시옮겨
맥주에 푸짐한 안주에  자리를 피고 고스톱 열전은 시작되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옵션 이야기와 게임을 즐기며 놀았다


그 어느때보다 도 더 편하고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시려 애쓰시는 소장님
웃음소리가 떠나지않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너무기분이좋았다


연승을 달리시며 고스톱을 치시고 실장님께 바통을넘기시고 잠잠리에 드시고
실장님과 새벽1시까지 치고  눈치빠른 청실은 어느새 술을 더사와 다시 술파티를 벌였다 
옵션얘기에 신들린듯 모두들  숫자를 이야기하며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한층더 가까운
정을 깊이 느낄수가 있었다


실장님과 원플러스님의 귀한 옵션 노하우는 나를 매료 시켜버렷다
감사의 마음에 술잔이오가고 그렇게 새벽늦게 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여행 일정에  도솔산에 자리잡은 선운사로 모두들 발길을 재촉하였다


불교를 믿는나로써는 감회가 남달랐다.
천왕문앞에 반배를 하고 천왕문을 지나 웅장한 선운사 대웅전을 향하여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으며걸어가 마음을 비우고 절을하며 기도를 했다


지장전앞에  반배를 올리고 범종각을 둘러보며 큰범종과 법고를 찬찬히 살피며
모두들 다시 모여 기념촬영을한뒤 도솔천을 따라흐르는 산책로를 걷기 시작하엿다

모두둘 못다 나눈 이야기를나누며 ..


귀여운 다람쥐들과 시원하고 상쾌한 산바람을 맞으며 콧노래가 절로나왔다
정말 마음맞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그기쁨은 두배였던것같다
팬션에들러 짐을 싸고 다음 코스인 영광 법성포 백수해안도로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엿다
소장님 은 어찌이리좋은곳을 다 알고 계셨는지역시 명드라이브 코스다웠다


차창으로 보이는 기가막힌 해안절벽과 크고 작은 바위들 ..
차에서 내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소장님 말씀을 들으며 ,
아기자기한 작은섬들과 찬란한 물결은 아름다움 그자체였다 
이길을 가로 질러  한폭의그림같은 산책로를 걸으며 진지한 이야기와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신비한님과 소장님 의 당부말씀을 들으며 정자에 앉아 맛보는
시원한 바람과의 대화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만들었다


옆길에  붉게 피어오르는 동백꽃 과 봉우리를 보며
봄기운을 느기며 다시 차에 올라 영과법성포 굴비한정식 집에 들렀다
어제 고스톱치고 읺은 돈을 반이상 돌려받아 청실과 내가 점심을 사기로 약속하였는데
실장님과 아그네스님과 내가 계산대앞에서 웃지못할 소동 아닌 소동이 났다^ 지금 생각하니
계속 웃음이난다. 식사를 하던중에 세명이 한꺼번에 계산을 하는 아름다운 소동이련가,
계산은  아그네스님이 하셨다. 
입에 살살녹는 굴비한정식에 여러 반찬에 입가심은 소맥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그네스님 ..


식사를 마치고 법성포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에 들렀다.
부용루 벽면에 석가모는의 출생에서 부터 고행과정, 
그리고 열반에 드시는 모습까지 책에서만 보던것과 달리
벽면에 원석으로 조각한것들이 내눈길을 사로잡았다..한눈에 쉽게 알아볼수있게
24개로 구분지어 조각해놓은 것은 예술이었다.


바람도 피할겸 간다라 유물전시관에 들어가보라는 신비한님과 실장님 말씀을 따라
유물들을 둘러보고 나와 다시 4면의 대불상을 멀리서나마 살펴본후 다시 차에 올랐다
1박을 더하고 싶엇지만 신비한님께서 일정이 여의치않아 다시 전주로 차를 돌려 왔다


그런우리의 마음을 헤아리신 소장님께서 영화표를 끊어주시고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여
모처럼만에 소장님 실장님과 아그네스님 램프님과  영화를 보니 마음이 정말 따듯했다   
한편으로는 진작에 영화한편 모시고 나와 왜 함께 하지못했나 하는 반성도 하였다 
전주시내를 구경시켜주시며 내가 좋아하는 냉면도 사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


이번여행을 다녀오고 다시한번느끼게 된것은 이제내가
여기 성수클럽에 일원이 아닌 정말 가족이구나 라는생각이 더깊이들었다
그럼에 있어 내가 두 스승님께 실망을드렸던 부분과  부족함은 없었는가 ?
있다면 또무엇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내게 던져본다.


정말 거짓없으시고 오로지 우리회원님들 모두를 가족같이 생각하시고
성투하시를 바라는 두분께 나를 비롯해 우리모두는 그렇게 해왔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물질적으로 큰것이아니라 빵하나에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모름지기 동물과 달라서 은혜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그르치는 행동을 해선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큰 수익을 내지않으시지만 램프님께서 소장님 실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여행에 보여주셔서  그마음에정말 감사드리구요


다음 기회가 되면 청실,홍실도 꼭 만들도록 할께요 ..
모두들 건강하시고 신비한님 원프러스님 아그네스님 램프님 4월만기 대박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