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및 매매분석 당일 전개된 선물 옵션시장의 흐름과 변곡구간을 풀어헤친 분석
  • 롤러코스터 장세 콜260결제로 마감하며
  • 2012-02-09
성수클럽

* 시장 개황
오늘 선물지수는 263.65의 보합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260.15까지
흘러내린후 반등에 나서 시가를 회복하고 265.00으로 코스피200지수는
264.5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새해들어 두번째 맞이하는 만기일이었습니다.
선물지수는 전일종가에서 조금 빠진 263.65의 약보합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260.15의
저점을 찍고는 260을 지지하고 반등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반등에 나선 지수는 262.50에서 눌림목을 형성하며 주춤하는가
싶더니 장후반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날아가기 시작해서
265.45의 고점을 찍고 265.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200지수는 264.50으로 이번 만기를 장식했습니다.


오전에 풋으로 시세를 주고는 오후에는 콜로 시세를 주면서
하락과 상승으로 번갈아 출렁이면서 양방으로 시세를 준
하루였습니다.


풋옵션 262는 1.11로 시작해서 3.40까지 상승후 장막판에
0.13까지 흘러내리며 시세의 허무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반면 콜옵션 262는 1.31로 시작해서 0.19까지 폭락한 후에
장후반에 다시 급등해서 1.62의 장중고점을 찍으며 화려하게
부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풋262는 휴지가 되었고 콜262는 결재를 받았습니다.


아래위로 출렁거린 롤러코스터같은 장세에서 대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만기일 수익나신 분들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손실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2012년 2월물 만기, 기쁨과 회한을 뒤로 하고
내일부터 심기일전해서
성수클럽과 함께 성공을 위한
도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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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260을 소량으로 매매하면서 10개를 결제 받았습니다
소장님 실장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소나무 



작성자;키위삼보리님  
오늘은
어제 소장님의 특별강의를 듣고
나름 공부를 한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콜260과 풋260을 매매하면서
특강에서는 콜262가 대박종목이라 말씀하셨는데
오늘 유심히 보다가
기회를 노친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풋260을 초반에 매수하여 3차고가 청산하고
돌파하자 추격하여 각 마디가 마다 청산하였습니다
이후 콜을 보며1.11을 유심히 보다 너무일찍 들어가 손절도 당하지만
개하수가 안되어야 겠지요


이것만 알아도 손실은 없다는 것
이후 1.11재매수하여 각 마디가 마다 청산하고 단타하며
수익을 내었고


이후 콜262를 0.65 돌파하자 추격하여 따블에 청산하고
결재는 받지않았습니다


오늘 수익을 내었습니다
소장님 한달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작성자 : 초롱이 


오늘은 숫자를 흐려놓고 오로지 심리적안정이 필요한 하루였다


풋 260을 0.44에 매수하여 0.74에 매도하고나니


1.53까지 상승하다 제로가 되고


콜 260을 1.11부터 ~1.45까지 매수하여평단 1.36을  2.16에 매도하니


4.50 에 결제


중간에 풋2.65  2.50 매수 2.80 매도하니 0.50에 결제


감기몸살로 이틀을 호되게 앓고 정신도 맑지 못한데다가 하루종일 부대끼고 나니


이생을 넘나드는 저승사자처럼 검은 손으로 파생시장을 떡 주무르듯 농락하는 집단이 얄밉고 


대항할 힘이없는 우리는  이 짓을 그만두는 수밖에 없는듯 하다


작성자 : 항상수익 


오늘 시세대로 대응해야 하는데 콜260을 손절하지 않고 버티고 남은 금액으로 풋265와 262 매수로 수익을 챙기는 요상한 짓을 저지른 결과 선물이 어제 저점을 깨고 나서야 정신차리기 시작... (그 전에 -15만원까지 콜260 매수분 손실금액이 줄어들었을 때 조금만 더의 옛날 버릇때문에 손절을 하지 않았음) 선물 전일 저가 261.15를 돌파할 때 물량 줄이고, 1.22 가격때부터 쫓기는 심정으로 길게 기다리지 못하고 짧게 단타로 평단가를 낮추며 손실을 회복하기 시작.   오래간만에 맞는 만기일이라 예측해서는 안되는 변화무쌍한 변동성의 무서움을 그동안 잊었나 봅니다. 항상 쫓기는 심리상태에서의 매매는 피할려고 했는데 실손실과 평가손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는 역시 진입하더라도 보다 큰 수익 창출이 불가능함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수백만원의 손실을 복구하고 약간의 수익이라도 챙긴게 다행입니다. 창피한 오늘 매매이지만 저 스스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일지에 오늘의 바보짓을 올려봅니다.


2월1일 가입부터 6일동안의 매매는 현재까지 6전5승1패입니다. 


소장님,실장님 다시는 죄송한 마음 일어나지 않게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