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및 매매분석 당일 전개된 선물 옵션시장의 흐름과 변곡구간을 풀어헤친 분석
  • 성수클럽-다시보자 주문화면! 주문실수 사례
  • 2019-12-08
성수클럽





이런 일도!다시 보자 주문화면! 주문실수 한번으로 6년치 수익 날려


 



골든브릿지증권은
2011 1 13
선물∙옵션 만기일 날 코스피200주가지수 선물∙옵션 주문실수로

268
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이 회사 1년 수익금의 6배에 달하는 금액이자 자기자본의 12%에 달하는 돈이

사라지면서
회사가 휘청거렸습니다. 6년치 농사를 한번의 주문실수로 날려버린 셈입니다.




이날 이
회사 트레이더는 장 시작과 동시에 코스피200선물 1천 계약씩 50차례에 걸쳐 5만 계약에 달하는

매도주문을 냈습니다. 평소 3~400계약이 쌓이던 것에 비하면 무려 100배에 달하는 매도물량이 한꺼번에

쌓이자 시장은 출렁거렸습니다.



바람에 선물지수는 276.50의 보합(전일 종가부근)으로 출발해서 주문실수로 나온 5만 계약을 소화하느라

한동안 276.50포인트 부근에서 상승하지 못하고 묶이고 말았습니다.


와중에 이 회사는 급히 손절을 위해 매도포지션 청산(환매)
나서면서 손실을 키웠고 이 때문에 이번에는

30분만에 선물지수가 279.25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일반투자자는 엄청나게 출렁거리는 선물시세로 졸지에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는

식은땀 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 꼴입니다.



증권회사의
전문트레이더도 이처럼 한 순간 주문실수로 엄청난 손실을 회사에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니 개인들이야
오죽할까요?

그래서 주문 전후에 확인 또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듯이 주문 전후에 다시
보자, 주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