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
시가 218.50 고가 219.15 저가 216.90 종가 218.35
[옵션시세]C220.00 : 시가 3.45 고가 3.55 저가 2.61 종가 2.92
P220.00 : 시가 5.00 고가 6.05 저가 4.75 종가 4.90
C217.50 : 시가 4.40 고가 4.95 저가 3.70 종가 4.15
P217.50 : 시가 4.10 고가 4.60 저가 3.60 종가 3.85
C215.00 : 시가 6.00 고가 6.35 저가 5.05 종가 5.60
P215.00 : 시가 3.10 고가 3.45 저가 2.68 종가 2.79
6월물 선지는 시가 218.50으로 전일종가 대비 1.05p 갭상으로 출발했으나 시가 대비 0.65p
상승한 219.15를 고가로 찍고
시가 대비 1.60p 하락한 216.90을 저가로 하여 저가 대비 1.45p 고가 대비 0.80p 하락한
2.25p 진동폭으로 218.35의 종가로 마감했다.
2010년03월12일은 성수클럽 입문한지 만2년 되는 날이었기에
이시간까지 교차 하는 회한과 함께하는 가운데 소회의 글을 쓰고자 한다.
2008년01월04일날 파생시장에 입문한 나는 2번의 만기를 치르고 난 후 수익내는
방법을 먼저 터특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그리고 이런한 방법을 학습받기 위한 목적으로 성수클럽에 입문 했다.
2년 세월 적지 않게 보낸 시간이지만 입문할때 각오를 지키지 못하고
배움이 모자람을 탓하기 보다 매매결과에 일희일비 했던 자신의 부끄러움과
반성을 함께 하고 있다.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기위한 길은 [자수자득]하는 길과
[학수자득]하는 길이 있을 것이나 나의 선택은 [학수자득] 밖에 없었다.
[학수자득]은 학습만 받는 유형,
예습을 하고 학습을 받는 유형, 예습을 하고 학습을 받고 복습을 하는 유형이 있을 것이다.
나는 3번째 유형을 선택하여 2년 세월을 보냈다.
2년동안 옵션비문과 숫자공부를 하면서 육신과 정신의 병고를 겪는 등 탐욕의 습을
버리지 못한 가혹한 댓가를 수차례 받으면서 끝내 포기 결정도 했었지만 이를 번복하고
다시 도전한지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젠 옵션비문과 숫자공부 덕분에 보다 유연한
육신과 정신으로 여유로움과 함께 하는 자로 새로운 감회가 스며들고 있는 듯 하다.
하여 성수클럽과의 인연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마음 무한 하다.
이러한 글을 쓰게 해주신 성수클럽 소장님과 실장님께 그
리고 견디기 힘든 고통에 갇혔을 때 격려와 위로로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신 회원님들께 깊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획한 3년 과정 중 남은 1년을 매매를 절제하고 평정심.
기다림. 감사한 마음과 여유로운 자세로 시장에 임하는수행을 하는데
더욱 정진할 것이라는 각오와 더불어 해는 지는데 갈길이 멀다하여 빠른 길을 찿지
않을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옵션비문과 숫자공부에 일심정진하는 것으로 보답코져
합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수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께 福德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