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성공을 위해
  • 2011-07-03
만따블

교육기간동안 집을 비웠더니 밀린 일들이 산적해 대충 정리하고 나니 오늘에서야


짬이 난다.


가족과 떨어져본적이 없는 나는


주부로서 아이들과 남편을 뒤로하고 집을 비운다는 것이 용기이고 결단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교육을 간것은 선물 옵션투자의 성공을 위해서다.


6-7년동안 난 주식만을 했었다.


1-2년동안 주식손절이 어려워 고생을 했고 그것을 극복하니 주식에 성공했다.


주식을 하다보니 오르는 장에서는


이익을 볼수 있지만 내리는 장에서는 제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이익을 보기란 어려웠다.


그래서 내리는 장에서도 이익을 볼수 있는 선물 옵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옵션을 혼자서 책과 증권사 정보만으로 공부를 하자니


너무나 추상적이고 피부에 와닿지 않아서 혼자 끙끙거리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옆에서 보고있던 남편이 옵션에서 길이 보인다며 투자를 하고 있었다.


원래 경제적인 감각이 있던 사람이라 믿고 있었는데.


웬걸.


투자만 하면 깡통이 나는 것이었다.


공부하고 투자하라고 그렇게 일러도 할수 있다며 과신을 한다. 무모하기 짝이없다.


나중에는 느끼는게 있었는지


전문가란 전문가의 방송은 다 듣는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그래도 깡통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 성수클럽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옵션의 교육장이라며 자기가 교육신청을 해 놓았다.


그런데...


원래 하고 있던 사업이 있는지라 시간이 나지 않았다. 기회는 찬스다.


내가 가겠다고 졸랐더니 마지못해 허락했다.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성수클럽의 교육을 받게 되었다.


책으로만 방송으로만 공부한 나에게는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총무선생님의 말씀 한마디가 뇌리에 와서 박혔고,


비문의 단순한 글자들이 "아하 그렇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고 성공할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온다.


다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모르는 것은 물어가면서 할려고 노력했다.


숫자를 완전히 이해를 하지는 못한것 같아서 더 공부를 해야할것 같지만


계속 노력하면 성공할 것 같다는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되었고,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겠다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면서


나의 옵션공부를 위해서 애써주신 스마트한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자하신 소장님, 실장님.


귀엽고 예쁜 조교님 청실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43기 교육생 여러분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같이 성공해 봅시다.


남편의 깡통계좌를 만회하는 날.


나의 계좌가 따블이 되는날이 어서 오기를 희망해보면서.


우리 모두 다같이 홧팅.


성수클럽 홧팅.  43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