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시간을 갖고 충전하고 싶어서 전주교육장에 왔습니다
무모하게 알지 못하며 거래했던 댓가로,
허공에 질렀던 숫자로 인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알아감으로 하나하나
깨닫는 숫자의 기막히는 조합(?)을 마주칠때마다
소름끼치는 것을 느낍니다
아~
그제저녁 전주 교육생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옵션 숫자를 줄줄 외우고 있는 정실장님과 교육생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컴밖에 있는 지금 나는 몇개의 옵션숫자를 정확히
외우고 있는가? 매수와 매도가를?
언저리만 알고 있지 정확한 숫자를 아는 것은 없었습니다
식사후
보통 11시까지 교육장에서 있는데
그날은 숙소로 먼저 들어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돈을 벌고 잃어버린 돈을 찾고만 싶었지
내가 어떤 노력을 했는가? 나의 무지를 깨달게 되었습니다
옵션의 구조는 숫자만으로 움직이고
하루의 시장을 맞이하려면 약 40여개의 정확한 숫자를 암기하면
수익을 주는데 그정도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는가
착잡했지만 앞으로의 희망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전주에서의 교육과 비젼을 갖고 간다면
어찌 2주간이 짧기만 할까요
지금 이시간
전 옵션의 숫자와 씨름하면서 야간시장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의 숫자와 행태를 보면 미래가 보이는 것을
확신하면서 숫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의 미래를 위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몇몇 부러운 선배처럼 되지 않을까요?
그런 날을 위해 정진하렵니다
여러분도 같이 동참하여 성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