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후기 2008 년 이후 입교한 졸업생들의 4주 숙식 교육후 눈물겨운 후기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던 점심 밥상에서 교육까지
  • 직관이란 ‘감’ 즉 ‘촉’이다
  • 2025-09-01
진서리

       직관이란 이다

 

세상 변화의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빠르고 변화의 양상도 다양해졌다

과거의 10년이 지금의 6개월이라는 말도 이미 지나간 이야기다

이같이 수많은 변화가 얽혀 있기에 모든 경우의 수를 일일이 계산한다

는 것은 실로 불가능하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고 이며 

<직관>이다

 

고수들일수록 직관이 맞을 확률이 높은 이유는 단순하다.  직관이란 

하늘에서 별똥별처럼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경험과 반복

된 실패를 통해 길러졌기 때문 아닌가.

 

  “인백기천(人百己千)”이라는 말처럼 ‘ 다른 사람이  백 번을 하면 

나는 천 번을 할 것이요, 남이 천 번을 하면, 나는 만 번을 할 것이

라는 뜻이다.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다. 고된 훈련 없이 좋은 결과

를 기대할 수 없다. 매일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과정을 통해 경기 때 폭발적인 순간을 만들어 낸다.  이름난 

피아니스트들도 마찬가지다 수천 번 연습한 곡은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한다. 몸이  음악을  기억하기 때문에  손가락이 악보보다 먼저 

움직인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단순한 이 아니다. 일종의 통계

적 감각에 가까울 뿐 아니라 계산을 넘어서는 감각이다.

 

큰 투자 결정을 내리는 CEO들도 거의 직관에 의해 결단을 내린

. 이때 직관이란? 순간적으로 번갯 불처럼 떠오르는 '촉' 을 말

한다. 촉이란?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건져낸  감이다. 프로들은 

이론적으로  분석했을 때보다  직관적으결단했을 때가 더 정

확했다고 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 조지 소로

,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등도 매번  죽느냐 사느냐 하는 갈림길

에서 직관에 의존해 매매를 한다고 한다.

 

이런  촉을 가진 고수들은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는  전략가들

이다. 이들은  나무  하나를 정확하게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을 

보는, 시장 전체 흐름을 파악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