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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을 평생 반복합니다.
  • 2022-12-14
콩지기




이 일을 평생 반복합니다. 

 

    미슐랭 가이드 최고등급 ***

 

3스타 초밥’ 하나에 평생을 받쳐 매진하고 있는 92세 노장 세프 오노

 

지로가 한 말이다도쿄 번화가의 중심인 긴자 오피스 홀 지하에 있는

 

스키야바시 지로라는 초밥 집단 열 명만 앉을 수 있는 소박한 작은

 

식당인데 2004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찾은 스시 집이다.

 

 

 오노 지로는 9부터 식당 일을 시작했고 25에 스시에 입문 40

 

지금의 가게 스키야바시 지로를 오픈해서 52년 째 이르고 있다.

 

 

  남들은 지로에게 스시의 최고라고 하지만 정작 정상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없고 자신의 기술도 완벽하지 않기에 전보다 더 나아지려고

 

이일을 평생 반복하고 있다는 말에 묵직한 울림을 준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일상(日常)이라는 게 있다.

 

그리고 그 일상에서 무엇인가를 반복한다.

 

밥도 반복해서 먹고잠도 반복해서 잔다출퇴근도 반복한다.

 

그런데지로가 말하는 반복은 우리가 되풀이하는 반복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지로가 말하는 반복의 힘이란 정성을 다하는 힘이다.

 

 

  그러니까 지로의 일상이란?

 

초심을 잃지 않는 일상

 

기본에 충실 하는 일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일상

 

 

   우리는 이 정도면 되겠다.”고 방심할 때 어김없이 상상 밖의 어려움

 

에 빠지게 된다그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천 번을 쳐본 사람의 종소리와 만 번을 쳐본 사람의 종소리는 울림이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