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매매일지 기억은 공포이고 기록은 진실입니다.선물과 옵션의 시 고 저 종 한 종목이라도 기록을 남기십시요 수익이 달라집니다.
  • 피드백(feedback) 곧 생명이다. 공부의 왕도는 “복습”이다...
  • 2023-08-01
대박팡팡

 

 

피드백(feedback) 곧 생명이다.

공부의 왕도는 “복습”이다.

바둑의 왕도는 “복기(復棋)”다.

옵션의 왕도는 “매매일지”를 쓰는 것이다.

feedback이란 어떤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잘 한 점, 부족한 점, 고쳐야 할 점,

등을 ‘되돌려 받는다’는 의미다.

바둑에서 복기는 대국이 끝난 판국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놓아봄으로써

개선 할 점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단 정도면 100수 언저리까지는 복기가 가능하다지만 무수한 반복과 연습, 노력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바둑의 신’ 이창호 9단의 명언이다.

“승리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패배한 대국의 복기는 이기는 준비를 만들어 준다.”

결국 더 많이 집중하고, 더 많이 생각할 수밖에 없다.

재능을 가진 상대를 넘어서는 방법은 ‘노력’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몰라서 한 실수는 발전의 계기가 되어도, 피드백이

없는 경솔한 실수는 어려운 타격이 되는 샘이다.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한 연설이다.

나는 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과연 오늘 이 일을 하고 싶을까?”

거울에 자신의 얼굴뿐 아니라 마음을 비춰보며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스스로의 다짐을 들려다 본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서 삶을 허비하지 말라’

‘도그마(맹목적인 신념)에 갇히지 말라.’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 용기를 가져라.’

잡스는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흔들리고 가려진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거울’을 보는 것은 곧 ‘피드백’이다.

단순이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도구를 넘어 마음을 바로잡는 수양의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