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매매일지 기억은 공포이고 기록은 진실입니다.선물과 옵션의 시 고 저 종 한 종목이라도 기록을 남기십시요 수익이 달라집니다.
  • 위편삼절(韋編三絶)
  • 2023-10-16
콩지기

 

 

 

위편삼절(韋編三絶)

 

 

  韋編은 가죽으로 맨 책 끈을 말하며 三絶은 그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닳아

끊어졌다는 뜻이다공자가 만년에 주역(역경)을 좋아해 책을 엮은 가죽 끈

이 세 번 끊어졌다고 한 데서 비롯된 말이니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을 비유

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공자가 살았던 시대에는 종이가 없었기 때문에 대나무 조각에 글을 써서 그

조각들을 가죽 끈으로 엮어서 책을 만들었던 것이다.

옛날에는 책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지금처럼 여러 책을 읽은 게 아니라

몇 권의 책을 마르고 닳도록 읽었다아무리 어려운 책이라도 100번을 읽으

 그 뜻을 헤아릴 수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성군 세종대왕 역시'책을 묶은 가죽 끈이 닳아서 끊어질 때까지'

책을 읽고 또 읽었다고 한다기록에 따르면 百讀百習(백독백습)하였다고한다.

즉 같은 책을 백번 읽고 백 번 옮겨 적는 것 이야말로 모든 책을 완벽히 

신의 것으로 만들었음을 의미한다.


  당신에게도 위편삼절하는 책이 한 권 쯤 있으면 좋겠는 생각이다.

인문학이란 철학문학 역사를 아우르는 학문이다.

서양의 인문학이라면 성경이고 동양의 인문학이라면 논어라 할 수 있다.

 

 

   파생인들이 유념해야 할 고사성어가 있다

       “거안사위(居安思危)”라는 말이다.

편안할 때 위기를 염두에 두라는 뜻이니 편안한 환경에 익숙해지지 말라

는 교훈 아닌가가진 자는 잃어버릴 것을 염두에 두고행복한 자는 괴로

움을 배워두라는 말일 게다겸손 하라는 말은 백 번 들어도 모자란다.

성경은 일어 선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