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 법
많은 사람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것 같다.
개업과 폐업이 수시로 바뀌는 사이에 경제적 손실도 크겠지만,
리스크를 감당하는 속마음은 얼마나 막막할까 싶다.
내가 자주 가는 이름난 식당 벽에 “맛을 내기보다는 맛을 지키기가 더 어려워요.”라고 쓰여 있다.
이미 맛으로는 승부가 났으니 이제 맛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는 주인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을 알 것 같다.
생각했던 일은 풀리지 않고 답답한 생각이 많을 때마다
전주 한옥마을 <혼불>작가 최명희의 문학관을 찾는다.
이곳은 최작가의 50년 인생이 남긴 것들을 거의 다 전시해놓았다.
특히 문학관 중앙에 전시된 원고 더미에 늘 눈길이 간다.
<혼불> 원고의 3분의 1인 분량을 쌓아 놓았는데 그 높이가 내 허리를 넘는다.
만약 모든 원고지를 다 쌓으면 3m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책 속에서 최작가는 “나는 글을 단숨에 쭉 내려쓰는 일필휘지(一筆揮之)를 믿지 않는다.
원고지 칸마다 나 자신을 조금씩 밀어 넣듯이 글을 쓴다.
” 최작가의 모든 것을 밀어 넣은 <혼불> 10권, 4만 6천여 장의 원고지를 묶어낸 17년
간의 몸부림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기적은 이렇게 오는 법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은 ‘기적은 기적처럼 오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좋은 결과일수록 그것을 성취하는 데는 긴 시간과 간절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생의
이치 아닌가.
벌은 ‘1그램의 꿀을 얻기 위해 3.300 송이의 꽃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우연한 행운은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
믿어야 할 것은, 행운이 아니라 땀방울이다.
위대한 예술가 미켈란젤로는 타고난 천재 화가가 아니었다.
그가 이탈리아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릴 때 4년 6개월 동안을 누운 채로
대롱대롱 매달린 불편한 자세로 하루도 쉬지 않고 작업에 열중했다.
그렇다. 최고의 삶은 그냥 주어지는 법이 없다.
현재 미국 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칭송받는 존 어빙이 쓴 소설 <가아프가 본 세상>
은 수백만 독자들에게 감명을 준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그가 자신의 습작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남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남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어리석고 지독해 보일 정도의 부지런함으로 실패와 역경과 슬럼프를
이겨 냈을 뿐이다. 그리고 내가 작가로서 잘한 일은 초고를 완성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고쳐 쓰고 거듭거듭 고치기를 반복했다.
나는 고치기를 반복한 <이야기를 짓는 목수>일 뿐이다.”
갑자기 폴 가드너의 말이 생각난다.
“그림에는 결코, 완성이란 없다. 다만, 흥미로운 지점에서 멈출 뿐이다.”
어디 그림, 뿐이겠는가? 글을 쓰는 것도, 음식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 본다.
선물 금일 시가 : 374.35 고가 : 375.60 저가 : 371.20 종가 : 371.35 진폭 : 4.40
야간 시가 : 376.00 고가 : 376.30 저가 : 374.25 종가 : 374.60 진폭 : 2.05
전일 시가 : 379.05 고가 : 379.80 저가 : 375.60 종가 : 371.85 진폭 : 4.20
1. 선물 374.35 시작하여 야저 374.25 지지 받으며 상승하였고 전저 야고 375.60~376.30 을 회복 못하고 375.60 전저만
찍고 하락하였으며 야저가 374.25를 중심으로 횡보 후 추가 하락하여 10 시 저점 372.30 을 찍고 횡보 15시 15분 추가 하락
하여 저점 371.20 을 찍고 371.35
※아래 내용은 콜옵션 385 풋옵션 360 기준으로 풀었습니다.
2. 야간장 확인 결과
1) 콜옵션 385 2.61 시작하여 전저 2.65 찍고 야고 2.72 고점을 찍고 하락하였으며 야저 2.08 저점을 찍고 2.22
장을 마감
2) 풋옵션 360 2.43 시작하여 전고 2.50 회복 못하고 하락하여 야저 2.31 저점을 찍고 상승하였고 전고 2.50 회복 추가
상승하여 야고 2.70 고점을 찍고 종가 고가 장을 마감
3. 옵션별 확인
1) 콜옵션 385 상승하기 위해서 야저 2.08 지지하며 상승 전저 야고 2.65~2.72 회복 시 상승 확대
2) 콜옵션 385 하락할 때 야저 2.08 아래에서 시작하여 전저 2.65 회복하지 못하고 월저 1.74 붕괴 시 추가 하락
3) 풋옵션 360 상승하기 위해서 전고 2.50 위에서 시작하여 야저 2.31 생명선으로 지지하여 상승 야고 2.70
회복 시 추가 상승
4) 풋옵션 360 하락할 때 전고 2.50 아래에서 시작하여 야고 2.70 회복 못하고 하락 야저 2.31 붕괴 시 월저
전저 1.73 붕괴 시 추가 하락
4. 기타 주의 사항
1) 양 375를 확인하면 야종가 콜옵션 375 5.90 , 풋옵션 375 6.40 으로 6.20 만남을 확인
2) 선물 야간장 종가 374.60 으로 마감하였음으로 양 375를 기준으로 확인
3) 선물의 상승으로 확인 시 콜옵션 전저 야고 회복, 풋옵션 야저 붕괴 확인하고
선물의 하락으로 확인 시 콜옵션 월저 붕괴, 풋옵션 전고 야고 회복 상승을 기준으로 매매
4) 양 375 확인하면 콜옵션 375 상대 전고 5.99 회복 시 선물 상승 매수 대응 상대 야고 6.40 회복 시 선물 추가 상승
풋옵션 375 상대 전저 6.62 회복 시 선물 하락 매도 대응 상대 야고 6.80 회복 시 선물 추가 하락
5) 풋옵션 377 상대 월고 전고 7.58 지지하여 상승 시 선물 하락 매도 대응 풋옵션 372 상대 월저 5.67 회복 시 선물 추가
하락 매도 대응
6) 야고 376.30 일때 콜옵션 377 상대 월저 전저 5.36 찍고, 콜옵션 전저 찍음, 콜옵션 372 상대 월고 8.27 회복 못함 야저
374.25 일때, 콜옵션 375 상대 전고 5.99 지지, 풋옵션 372 상대 월저 5.67 회복 못함, 풋옵션 375 상대 전저 6.62 회복
못함, 풋옵션 377 상대 월고 전고 7.58 찍음
7) 선물 상승시 : 콜옵션 377 상대 월저 5.36 회복 → 콜옵션 377 상대 야저 6.78 까지, 풋옵션 377 상대 야고 5.55 붕괴
→ 풋옵션 377 상대 야저 4.74 까지
8) 선물 하락시 : 풋옵션 372 상대 야저 7.08 회복 → 풋옵션 372 상대 전저 8.05 까지, 콜옵션 372 상대 야고 5.25 붕괴
→ 콜옵션 372 상대 야저 4.57 까지
- 9시 00분 : 콜옵션 377 상대 월저 전저 5.36 회복 못함 콜옵션 375 상대 야고 6.40 찍고, 풋옵션 375 상대 야저 5.90 지지
- 15시 30분 : 콜옵션 375 상대 월저 전저 4.34 지지, 콜옵션 372 상대 야고 5.25 지지, 풋옵션 372 상대 야저 7.08 회복 못함
금일장은 양 375확인 5.90~5.99 지지하는 쪽이 상승 유리하며 4.60~4.34 붕괴 하는 쪽으로 추가 하락을 확인하며 매매를 진행
하였습니다. 시작시 양 375 교차 하면서 콜이 값을 먹었음으로 상승부터 진행하였고 콜옵션 375 상대 야고이자 상대 장중고가
6.40~6.53 회복 하지 못하면서 추가 상승하지 못하였음으로 매수 청산 하락시에는 풋옵션 375 상대 전저 6.62 회복 시 선물
추가 하락을 생각하며 매매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풋옵션 375 상대 전저 6.62 회복 시 매도 진입하여 확인하였고 콜옵션 375 상대 야저 5.54 붕괴 풋옵션 375 상대 전저 6.62
회복 시 선물 추가 하락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점에서 372.50 매도 청산 이유는 풋옵션 372 상대 월저 5.67 회복 여부 확인을 위해서 매도 청산하였고 추가 하락하여
양 372 교차를 찍고 반등하였으나 횡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래서 콜옵션 372 상대 장중고가 6.22 회복 시 매수 단타대응 풋옵션 372 본인 장중고가 6.22 회복 시 매도 대응 손절은 6.09 로 확인
하여 매매를 단타로 진행하였으며 하락의 끝은 콜옵션의 월저 까지 가능하다고 판단 상승으로는 콜옵션 375 상대 야저 전고 5.54,
5.99 순으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상승이 최대 선물 374.00 까지 가능하였고 하락시에는 선물 371.50 까지 가능여부 확인하였음으로
크게 수익 가능한 저점 매수 대응
풋옵션이 쌍고점 돌파시 스위칭으로 매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어려운 장에 수고하셨고 내일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