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해고 근로자 1천여 명이 공장 점거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9일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도 투쟁에 합세했습니다.
금속노조와 쌍용차 노조원들은 29일 오후 4시 평택공장 앞에 모여 쌍용차 투쟁을 지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금속노조는 "쌍용차 문제가 사측의 공장 침탈과 정부의 방관으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며,
"정리해고 철회를 비롯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아이들 어머니 모두 나와서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해결이 안되면 용산참사처럼 일이 크게 될지모르는데..
힘들더라도 조금씩 이익보고 같이 살아남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