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pter 3. 코디의 정석
  • 2009-07-06
천칭자리
1. 베이직한 아이템 장만하기

 

블랙 테일러드 자켓, 흰색 셔츠 , 기본청바지..등등 1986년대에 입었든,

2006년도에 입든 별반 차이가 없는 이러한 베이직한 아이템은 우리를 실망 시키지 않는다.

또한 이녀석들을 하나 장만해 놓으면 코디 할 때 유용하게 쓸수있다. 축구로 치자면 멀티 플에이어인셈.

 

 

2. 컬러 선택하기

 

아마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한두 색 정도는 있을것이다.

그색만 고집하지말고 3색에서 5색정도 자신의 컬러를 만들고 그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해보자.

물론 화이트와 블랙을 제외한 색이다. 화이트나 블랙은 웬만한사람이면 다 잘 어울리니까.

색의 배합에서 가장 무난한건 톤온톤 (Tone - On Tone)코디. 같은 색상이지만 톤만 다르게 매치하는것을 말한다.

톤온톤 코디가 초보자에겐 가장 무난하고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수 있는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

브라운이라도 베이지에 가까운 브라운이 있고 블랙에 가까운 브라운이 있지 않은가.

이톤온톤 코디는 세련되게 보일뿐 아니라 키가 좀더 커보이는 효과를 준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코디가 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색. 같은 톤으로 매치하는일디가.

(물론 이때도 화이트와 블랙은제외) 이건 정말이지 20년 놀림감이다.

 

3. 전체→ 디테일

 

처음에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 부터 정한다. 상의와 하의가 정해졌으면 그코디의 토탈 밸런스를 고려해,

어울릴 만한 메이크업, 악세사리, 구두,백 등을 순서대로 떠올려 보고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점은 코디 전체의 조화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이다. 물론 기본중의 기본이지만,

이러한 순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어딘가 이상한 스타일이 될수도 있다. 순서대로 따른뒤, 큰거울에 비추어 세세하게 체크하여 ,

개선할 곳은 고치도록하자.

 

4. 트렌디 + 클래식의조화 

 

새로운 유행은 과거의 유행을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멋쟁이는 트랜디한 아이템과 기존의 아이템을 믹스 앤 매치 시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줄 아는이가 진정한 쌘쓰쟁이다.

 

5. 포인트주기

 

포인트는 한곳에만 주기. 아마 이부분이 코디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체크하자.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심플한 코디를. 화려한 의상이라면 악세사리는 최소한으로, 딱 한곳만 포인트를 주어야 한다.

또한 디자인이 화려하면 색상은 심플하게 색상이나 원단의 패턴이 화려하다면 디자인은 심플하게 가야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화려하다면 얼마나 우스꽝스럽겠는가.

반대로 포인트 하나없이 모두다 심플하다면 너무 밋밋하고 허전해 질것이다. 정말 가장 중요한 별 3개짜리 Tip이다.

 

6. 시선의 집중과 분산 이용하기

 

앞서 말한 모인트 한곳만 주기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다.

전에 자신에 몸에 대한 체크를 했으니 어느부분이 자신있고 어느부분에 자신이 없는지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좀더 날씬하고 슬림하게  보이게 하기위해 시선의 집중과 분산을 적절히 이용해보자.

만약  자신이 하체에 자신이 있다면 미니스커트를 입어 하체에 시선을 집중시켜 상체의 결점을 가린다.

때에 따라서는 단점을 부각하여,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만약 통통한 체형이라면 헐렁한 옷은 피하자.

헐렁한 옷은 당신을 원래 모습보다 더 뚱뚱하게 만든다. 오히려 몸에 피트 되는 블랙컬러의 옷을 선택한다면,

훨씬 날씬해 보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