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록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있지만 지난 가을만 해도 리터당 2000원대를 넘나들며 경제적 압박을 받게 했다. 그렇지만 이미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근심거리로만 남게 된다. 이렇듯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바른 운전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급격히 속도를 낮추거나 엔진에서 노킹소리가 들릴 정도로 느리게 운전해도 휘발유 소비량이 늘어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로상황에 맞지 않게 너무 저속주행을 하더라도 기름이 많이 소모된다. 절반 정도를 채우는 것에 비해 가득채운다면 어린아이 하나를 더 태우고 다니는 셈이 된다. 가득 채워 달라는 주문을 하게 되면 주유원은 기름을 채우려고 기름이 넘치는 경우도 생긴다. 절반정도를 넣고 다니는 것이 차량의 건강에도 좋고 연비에도 좋다. 나쁜 습관이다. 그렇게 더 드는 기름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비웃겠지만 이 점만 신경써도 줄어드는 기름값이 10%를 상회한다. 그리고 1등으로 출발한다고 누가 상을 주지도 않을 뿐더러 제동을 급하게 하다보면 사고가 날 확률도 높다. 당신은 행운만 가득한 도로상의 무법자가 아니다. 매너와 느긋함을 갖추자. 바로 출발하면 차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나가기 때문에 더 많은 힘을 가해서 무리가 가서 연비도 안좋아지며 차에도 이상이 생길수 있다. 오랫동안 공회전을 하면 연료소모가 커지므로 연비에 좋지 않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이다. 적어도 2달에 한번은 정비해야 한다. 적정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이고 타이어 수명과 연비에 좋다. "안전인 운전은 연료비를 절약뿐만 아니라 과속이나 급정거 등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까지 감소하는 여러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