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 속 세균이 ''비만'' 유발
  • 2009-07-10
대나무

전 세계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입 속에 있는 세균이 비만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미 연구팀이 'Dental Research'지에 밝힌 체질량지수 27~32인 313명 여성과 232명의 건강한 여성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과체중인 여성들이 건강한 체중의 여성들에 비해 검사한 40종의 세균중 7종이 2%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 검사결과 과체중인 여성의 경우 Selenomonas noxia 라는 단일 세균이 98.4%에서 검출되 침내 세균 구성이


과체중이 여성들에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세균종이 과체중이 발병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생물학적 표지자가 될 수 있으며


심지어 이 같은 균이 비만을 유발하는 병리기전에 관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