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8번, 30초 이상' 틈만나면 손 씻어라
  • 2009-08-24
대나무

신종 플루 예방하려면


예방 백신이 아직 나오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손 씻기'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물만 보이면 씻어라"(박승철 국가신종플루 자문위원장)라고 말한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6단계 손 씻기법을 추천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하루에 8번, 30초 이상 씻는다'는


뜻의 '1830 손씻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해외를 방문할 경우,


 틈만 나면 손을 씻고,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방문한 뒤 7일 이내에


 발열·기침 등 급성 열성호흡기질환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또 노약자·당뇨병·만성 폐(肺)질환자 등의 경우 폐렴 구균 예방 백신을 접종받아 두는 게 좋다고 보건당국은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