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사 새옹지마
새:변방(갓)새 옹:늙은이옹
(인생에 있어서는 吉凶禍福(길흉화복)이 항상 바뀌어 헤아리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변방에 사는 노인이 있었는데 그가 기르는 말이 도망치고 말았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노인은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지 알겠소 하고 낙심치 않았다.
몇달 후 뜻밖에 도망갔던 말이 또 다른 말한필과 함께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축하했다.
그러자 노인이 이게 또 무슨화가 될지 알겠소 라고 말하였다.
그후 말타기를 좋아하던 두아들이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는데
이때 마을 사람들이 또 위로한다.
1년이 지나 나라에서 전쟁이나 장정들을 데려가게 되는데 노인 아들은 잡혀가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세상에는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으니 일희일비 말라
2.나쁜 상황에 좌절하지 말고 좋은 상황을 기다린다
3.동양철학에는 인생을 세상에 맡기는 행위가 돋보이지만 현대사회는 개척하며 살아가야한다는
뒷바침을 해주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