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각
  • 2008-06-09
이로

착각!


 


수 많은 사람들이 파생시장에서 파란을 겪는다.



대부분 처음 출발을 장밋빛 그림을 그리면서 입문한다.



물론 현물을 먼저 시작한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현물에서 수익을 낸 분도 있을테고 손실이 난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디서 들었던지 어디서 봤던지 파생을 하면 종목을 찾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매료되어 시작한 것이 출발점 된분들을 많이 봤다.



나 역시 같은마음에서 시작한 것이었으니.....



착각은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는것을  지금은 느낀다.



가만히 보면 파생시장 특히 옵션은 사람의 애간장을 타게 만드는것을 느낄것이다.



내가 진입을 하지 않고 있으면 나를 놔 두고 혼자 저 끝없는 꼭대기까지



 올라 가 버릴듯이 장이 움직인다.



반면 내가 진입을하고 나면 끝없는 나래속으로 빠질듯이 엄청난 공포를 주면서



곤두박질치는것을 느끼셨을것이다.



어디선가 본것처럼 실제상황으로 다가서는 공포감.



진입과 손절을 반복하는 속에 다가오는것은 허탈감과 계좌의 무게가



가벼워지는것은 누구나 느끼는 아픔이자 슬픔이며 고통임은 누구라도 같을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무엇을............모두 함께 생각해 봅시다.



과연 내가 무엇을 알고 진입을 하는것인가.



과연 내가 무엇을 믿고 진입을 하는것인가.



내가 느낀점을 이야기 한다면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왜?



이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만이 갈길을 안다는 것이므로.



그렇다면 내가 주체냐.



^^



아니지요.



한낱 개미에 불과한 미물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가 느끼면서도



착각으로 인한 환상에 젖어서 불구덩이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면서 활활



 타오르는  불속을 뛰어드는 불나방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느껴야 할것이다.



그렇다면 개미가 살아 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착각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만보면 옵션은.



 


한 쪽 방향으로 쭉~~~~~~~~~~~ 갈 수는 없다는것을 느낀다.



 




 


아시다시피 어차피 양옵션의 프리미엄을 죽이는 작업이므로.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할 것인가?



 




 


하루를 가지고 먼저 이야기 해보자.



 


주최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이 시장의 주최측은 시장을 가만히 둘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한쪽 방향으로 쭈~~욱 올릴 수도 없다.



 


물론 한쪽으로 쭉 올리는 날은 한달에 몇번은 나온다는것을 모두 알것이다.



 


매일 매일 한쪽 방향으로 쭉쭉쭉 올려 버린다면 주최측이 남는것이 없을것이다.



 


느끼건데



 


매매일수를 20일로 잡는다면 5일빼고는 대부분 V자N자M자로 움직인다는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생각해보자.



 


물론 올라 가는 놈은 적게 올리고



 


내리는 놈은 왕창 내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렇게 본다면 하루에 매매 해야 할 횟수는 2~4번이 될수 있다고 본다.



 


물론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 하자면 1번으로 끝이지만.



 


장중을 살펴보면 분명히 2~3~4번 매매 할 자리가 있음을 알것이다.



 


물론 그것 때문에 내가 여러분이 매일 헤메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르게 한달로 이야기 하자면 역시,



 


한달에 적게는 2번매매 하는 것이고 많게는 4번 이상은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