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 [D-3] 선물 모닝 브리핑---대우증권
  • 2009-12-07
김총무

Preview]
 현물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여부가 중요


- 주말 미 증시가 상승했지만, 고용지표의 큰 폭 개선이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을 야기하며  장 중 하락 반전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현물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 주춤해질 수 있어
- 선물 외국인은 주말 장에서 순매수를 지속한 후 막판 전매에 나섰지만, 미결제를 감안하면 아직 청산되지 않은
  물량이 있기 때문에 금일 전매 재개할 가능성 있어
- 다만, 베이시스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1분 평균 베이시스가 이론치를 상회했다는 점은
  차익 PR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PR 매도는 제한 가능
- 차익 PR이 순매수를 지속한다 할지라도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차익 PR 매수 뿐만 아니라
  현물 외국인 순매수에 근거한 현물 수급 개선도 필요 조건
- 따라서, 금일 현물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설 경우 차익 PR이 순매수를 지속한다 할지라도 지수 상승세는 제한 가능
- 기술적으로 K200에 이어 코스피가 60DMA를 소폭 상회하며 마감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60DMA가 지지선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할 듯


 


issue]
  12월 동시 만기 Update(D-3): 본격적인 SP 매매 전쟁의 개막


- 지난 주말 SP 거래량은 2천 계약 상회했으나, 지난 주 들어 SP 거래 속도 감속되면서 누적 거래량은 직전 월물 대비 감소.
  이번 주 만기 앞두고 눈치 작전(?) 시작된 듯
- 때문에 SP 시장가 역시 -1.75p 부근에서 꾸준히 등락 횡보. 단, 지수 급등에 따라 SP 이론가는 다소간 반등했기 때문에
  SP 시장가의 괴리차만 지난 주 대비 소폭 악화
- 주체별 SP 매매는 여전히 외국인 SP 순매도 vs. 투신, 증권을 중심으로 하는 여타 주체들의 SP 순매수 구도.
  현재 외국인 SP 순매도는 -6,900계약
- 직전 월물 대비 늘어난 최근월물 미결제는 곧 SP 매매 수요 증가를 암시. 그러나, SP 매매 속도는 직전 월물 대비 느린 편.
  따라서 이번 주 SP 매매 집중은 직전보다 심할 것
- 가장 급한 쪽은 주식 헤지용 선물 매도를 롤오버해야 하는 외국인이므로 SP 시장가는 주초 소폭 하락할 수도 있으나,
  이후에는 투신, 보험의 매도 차익잔고 롤오버가 지지할 것
- 만일 이 과정에서 SP 시장가 -1.77p 충분히 상회한다면 매도 차익잔고 일부 청산, 매수 차익잔고 롤오버되면서
  만기일 막판 차익 PR 순매수 우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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