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2월8일 아침 브리핑 중에서
  • 2009-12-08
김총무

  전고점 돌파 힘 미약할 것


- 상승 모멘텀 크지 않을 듯. 외국인 현물 순매수가 강하게 들어올 모멘텀이 없는 데다,
  국내 개인+기관의 매도가 계속될 가능성 높기 때문
- 현물 수급은 긍정적. 거래대금이 지난 주에 비해 소폭 감소한 점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을 뜻하지만,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가 워낙 견조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을 비차익 PR 주문으로 매수한다는 점은 한국에 대한 주식 비중 확대를 의미.
  따라서, 단기간에 그치기 보다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 높아
- 한편, 전일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는 대략 1천 계약 상당의 환매가 포함된 듯.
  SP 거래량보다 최근월물의 미결제 감소가 더욱 컸던 점이 근거
- 특히, 원/달러 환율 상승 감안할 때 만일 이것이 주식 헤지 포지션의 청산이라면 당분간 선물 환매 계속될 것이며,
  최근월물 베이시스와 SP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
- 따라서 차익 PR 순매도 제한될 것이며, 개인, 증권 선물 순매도 약화된다면 차익 PR 순매수도 가능.
  단, 주식 헤지 청산은 현물 매도 동반하므로 전체적 수급 기여는 미약
- 그러나, 아직은 주식 헤지 포지션의 청산으로 단언 不可.
  선물옵션 예수금의 감소와 현물 매도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 따라서, 이후에도 추가적인 확인 과정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