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보합 탓에 '외가격 옵션 일제하락'
  • 2010-08-06
선물뉴스

지수 보합 탓에 '외가격 옵션 일제하락'


콜 누적 미결제약정 35만계약 넘어 외가격 옵션이 모두 하락했다.


만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지수는 방향성을 잃은 상황이어서 시간가치


감소 효과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옵션 대표변동성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콜 변동성은 전일 대비 0.1%포인트 오른 15.1%를, 풋 변동성은 0.6%포인트 하락한 12.7%를 기록했다.


콜과 풋 변동성 장중 평균치는 종가와 일치했다. VKOSPI는 다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17.55로 마감돼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코스피 1800선을 가리키고 있는 행사가 235콜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이어져 누적 규모가 35만계약을 넘어섰다. 초반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을 때 40만계약을 넘기도 했으나


후반 지수가 반등하면서 신규 미결제약정 개수가 많이 줄었다.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콜235 293만계약이 거래됐다.


초반 0.49까지 밀렸다가 0.95까지 반등했고 종가는 전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87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일 연속 증가해 누적 규모가 35만6736계으로 늘었다.풋에서는 풋230 174만계약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초반 1.32까지 올랐다가 0.67까지 되밀렸고 종가는 0.13포인트 하락한 0.78을 기록했다.


풋230 미결제약정은 5일 연속 증가해 누적 규모가 17만8704계약으로 늘었다.


등가격 콜232 0.19포인트 하락한 2.00, 232.5풋은 0.16포인트 빠진 1.54로 마감됐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232.35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