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익후 이래 저래 많은 생각을 했다.
항상 투지가 없이 매매하는 가장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치열한 상황 속에서 그러한 마음가짐을 가진다는 것이
이상하겠지만 개인적인 성향 이기도 하다. 한번씩 이러한 것이 장점으로
보여 질수도 있지만 싸움판에서는 지고 들어 가는 것과 마찬 가지이다.
이전 부터 생각하는 것이 과연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하고 고민한적이 있다.
나는두 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간다고 생각 한다.
첫번째는 무한히 욕망(욕심)을 채우는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채우면서 살아 가는것이다.
여기서의 욕망이 나쁜 의미는 아니다.
적절한 욕망과 적절한 노력 적절한 충족이 있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삶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삶을 살아 가고 있다.
두번째는 끝없이 욕망(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많은 종교인들이 욕망을 줄이고 욕심자체를 없애 버리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나는 상상할 수도 없는 곳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고 찾고 있다.
결국 행복은 단순히 하나의 절대적인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다.상대적이다.
행복은 보다 나은 상태를 의미 하고 결국 한쪽은 상태를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한쪽은 현재의 상태에서 마음을 변화시켜서 즉 나혼자 정의 내리는 것이지만 마음 낮추기를 시도한다. 마음을 낮추면 상대적으로 현재의 상태도 변화없이 나아지는 것이기에..
옵션으로 해석하면 콜프리가 떨어 지는데 자기가
소유한 풋 프리가 떨어지지 않는 것만으로 수익을 낸듯한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겠다
생각한것과 다른 글들이 자꾸 머리에서 떠올라 주저리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원래 적고자 했던 이야기는 성수클럽의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일까 입니다.
어제 콜 227의 0.60매수 가격도 엄청나게 대단하고 믿기지 않지만 더 대단한것은
정실장님과 소장님의 가지고 있는 경험입니다.
그 경험이 무엇이냐 하면 너무나 많은 옵션 거래자를 보아왔고그 많은 옵션 거래자들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모든것을 잃고 나가는 것을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옵션에서의 실패는 인생에서도 엄청난 상황이기에 인생의
저 깊숙한 대화와 저 깊숙한 모습을 수없이 보게 되셨을 것입니다.
어제 제가 수익 낳을때 소장님 정실장님이 동시에 아주 급하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매매 그만!!! 내일도 하지 마세요! 화들짝 놀랄 정도로 똑같이 동시에
두분은 알고 계십니다. 저 수익이 어떻게 될지 분명 알고 계신것입니다.
똑바른 매매가 아닌저 자신의 방법이 아닌 수익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고
그다음의 결과를 알고 계신 것 입니다.
다행히 어제 수익을 지키고 마무리 했고 장 끝나자 마자
가장 가까운 컴퓨터 가게가서 얼마인지 물어 보지도 않고 가장 좋고 가장 비싼 컴퓨터 주세요
라고 하면서 컴퓨터 구입했고.이래 저래 좋은 기분으로 수익을 사용했습니다.
자 그럼 이런 저런 생각으로 오늘 매매를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적어 봅니다.
절대 아전인수 격으로 절대 소장님의 방송과 정실장님의 글을 대하면 안됩니다.
옵션 가격이 올라 가고 있을때 적정한 매수가에 들어가지 못한 경우 이래 저래 눈치가 보다가 소
장님이 이러 이러하면 더 갈수 있다라고
했을때 내 귀에는 이러 이러한 조건들이 하나도 안들리고 오직 더 갈 수 있다는 말만 듣고 매수
들어 갑니다.
그러나 그때 보면 이미 소장님과 정실장님은 이익 실현을 이야기 하셨고 씨앗만
보유를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이러 이러한 조건들은 안들리고 매수 이야기만 들리는 것입니다.
오늘은 매매를 자제 할려고 합니다.
이유는 소장님과 정실장님이 자제 하라고 하니깐...
나는 그냥 이유없이 따라 할렵니다. 왜냐 하면 나는 옵션에 있어서 바보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