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골제와 현숙효열비
  • 2011-01-31
정실장

벽골제하면 예전 삼국시대 때 만들어진 저수지라고 알고 계실겁니다.

김제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쌍룡으로 유명한 벽골제

김제하면 지평선 축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 저앞이 벽골제의 쌍룡으로 가는 정문 광장입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쌍룡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금방이라도 하늘로 승천할것만 같은 위용

철제 구조물의 느낌이 묻어나오는듯 하지만

사실은 대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신기하죠?^^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답니다.

 


 

이곳은 효녀 가수 현숙님의 효열비 입니다.

효열비 바로 앞에는 노래하는 모습의 현숙님의 동상이 있고

그 앞에는 노래하는 딸을 바라보며 앉아 계시는 현숙의 어머님과 아버님

동상이 안장 되어 있습니다

 


 

진안 마이산 정상을 올라가는 길목에 휩쌓인 설경입니다

 


 

저멀리 심포 해안에서 만경평야를 넘어 벽골제 까지의 설원이 장관입니다

하늘을 찌를것 같은 용의 포효가 겨울하늘로 메아리 칩니다

그옆의 정실장이 쌍용의 기를 전수받기 위하여 초연이 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