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가면 `옵션트레이딩에서 범하기 쉬운 4가지 실수`라는
책이 있는데 책내용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누구나 지나고 나서 그 때 어떤 옵션을 매수했다면
지금 얼마가 되었을 텐데...
이런 타이밍상의 아쉬움과 그런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옵션투자의 실수중 1개라고 소개하더군요
최근의 옵션들은 이론가대비 상당한 저평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저평가는 해소되지 않고 있고 변동성매수전략이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옵션이론가를 블랙숄츠모형으로 구할 때 역사적변동성을 어떤 것을
택하느냐가 이론가의 크기를 결정하기때문에 현재 대부분 90역사적변동성을
사용하는 hts에서는 저평가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며칠짜리 역사적변동성을 사용하여야 현재의 옵션가격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느냐는 30일역사적변동성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것도 있고 20일짜리도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무슨소리냐 변동성콘을 이용해서
만기까지 남아있는 잔존일수에 따른 변동성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냐
등등 정확한 답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장기 역사적변동성과 단기 역사적변동성과의 이격이 커지면
수렴해왔다는 사실뿐 현재 단기역사적변동성이 이격을 줄이는 시점에서 내재변동성도 확대되면서 변동성매수의 절호의 기회는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동성매매중에 베가트레이딩은 진정한 변동성트레이딩이라 생각합니다.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델타,감마를 중립시키면서 베가값(내재변동성변화)으로만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첫째, 감마를 중립시키면서 원하는 베가값을 만족시키는 연립방정식의 해를
구한다.
둘째, 연립방정식의 해에 따른 포지션을 만든후 중립이 되지 않은 델타값을
중립시키기위해 선물포지션으로 반대포지션을 취해 델타중립시킨다.
예) 콜80 ==> 델타 0.6 감마 0.2 베가 0.1
콜90 ==> 델타 0.25 감마 0.1 베가 0.07
이렇게 가정하면
첫째, 원하는 베가값을 자신의 총자산규모에 맞게 설정한다.
베가값을 -10으로 설정했다면 내재변동성이 1%감소할때 100만원의
수익을 내겠다는 의미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연립방정식을 세울수있다.
0.2X + 0.1Y = 0 ------- A
0.1X + 0.07Y = -10 ------- B
두식A,B의 해를 구하면 X=250 Y=-500 입니다.
그러면 콜80은 250계약매수 콜90은 500계약매도
이러면 변동성축소의감마중립포지션완료
둘째, 콜80델타=0.6 이므로 0.6*250=150
콜80델타=0.25 이므로 0.25*-500=-125
따라서, 포지션델타는 25가 나오므로
델타중립을 위해서 선물5계약매도를 하면 -25델타이므로
선물5계약매도.
위와같이 콜80 250매수
콜90 500매도
선물 5계약매도
델타와감마가 중립된 변동성매도 포지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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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데이트레이딩..
진정한 옵션트레이더는 변동성을 거래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변동성 단타는 장중에 내재변동성수준에 따라
진입당시 내재변동성수준이 감소하리라 예상되면 변동성매도진입
진입당시 내재변동성수준이 증가하리라 예상되면 변동성매수진입
이러한 변동성단타거래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은
1. 내재변동성수준이 진입이후 증가할 것인지 감소할 것이지에 관한
미래예측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근거
2. 변동성거래이므로 델타중립포지션을 운용하기 위한 옵션 그릭스에 관한 이해
3. 미래예측변동성을 예측하기 위한 수단들
가. 옵션에서 내재변동성은 옵션의 가격수준을 나타내므로 진입시점의
정확한 옵션 내재변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옵션이론가격모델이 있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제공되는 내재변동성은 이론가격을 구할때 잔존기간을
1일씩 변화시켜 옵션이론가격을 제공하므로 옵션의 잔존만기를 1시간 단위로
변화시 마다 옵션이론가격을 재평가할 수 있는 (혹은 더 잘게 쪼개면 더 좋겠지만) 시스템이 필요함. 이렇게 평가된 옵션 내재변동성은 옵션의 시간가치 감소라는 어정쩡한 변수를 내재변동성에 통합하여 표현할 수 있으므로 거래의 기준을
내재변동성이라는 변수로 단일화 할 수 있다.
나. 변동성 스큐(skew)를 이용한 변동성매매를 할 것이냐와
내재변동성 증가와 감소를 이용한 변동성매매를 할 것이냐의 결정
변동성 스큐를 이용하려면 레이쇼전략과 백스프레드 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내재변동성 증가와 감소를 이용한 변동성단기매매에는
현재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보면 장중 내재변동성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이용한 박스전략 과 약간 더 장기 전략으로 단기 역사적변동성과
장기 역사적 변동성간에 단기역사적변동성이 진동하면서 장기 역사적변동성
수렴과 발산을 이용하는 전략, 변동성 콘을 이용하여 잔존만기의 기간에
따른 역사적 변동성의 최고,최저, 평균수준과의 비교를 통한 내재변동성의
변화를 예측하는 전략등이 있다.
B. 경험적으로 볼 때 변동성데이트레이딩은 방향성데이트레이딩 중 어느 것이
유리한가?
솔직히 변동성데이트레이딩이 유리하다고 느껴짐.
근거는 자산관리에 유리하고 방향은 위로 아래로 50대50이라 보면
변동성은 대략 70대 30정도로 변동성매도가 유리한 확률임
또한, 변동성의 변화는 방향만큼의 연구가 진척되었다고 느껴지지 않고
움직임에 규칙성이 더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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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만만하지 않다.
그러나, 그 이상의 매력이 있다.
한 방으로 경제적으로 해방될 수 있는 꿈을 꾸게 해준다.
하지만, 한 방으로 다신 꿈도 못꾸게 재기불능으로 만들기도 한다.
옵션은 변동성에 관한 이해없이 성공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있기에..
네이키드거래를 제외한 전략적거래의 월별 가능 수익률을 에상해본다면
단순양매도 -- 월 15% 정도 가능. 그러나, 이 전략은 트레이더의 자질이
따라 줄때 가능함. 증거금문제와 동태적델타헤징의 노하우에 따라 15%정도면
상당한 수준이라 판단됨
단,외가매수로 콘돌형태로 전환하여 매수만 일방청산으로 증거금을 - 수준으로
가져는 투기성 양매도는 손익을 측정키어려움. 깡통아니면 100% 사이로 추정됨
씨거,랭클형태의 감마를 줄인 변동성매도 형태
-- 월 2-3% 정도 거의 확률 100%에 근접함
단, 양쪽 레이쇼형태를 구축시 debit 이냐 credit 이냐에 따라 수익률을
높일 수 있으나 credit 을 증거금을 고려하여 5%수준으로 잡아도 벅차짐..
따라서, 이런형태전략도 월 5% 정도면 훌륭한 수익률 수준이라 판단됨.
그 이상은 트레이더의 자질이 뒷바침되어야함.. 포지션을 리벨런싱하는데는
장의 방향과 변동성에 관한 예측이 들어가기 때문..
버터플라이 전략
-- 한마디로 승부사들의 전략.. 깡없으면 하기 힘듬.
행사가격을 어떻게 벌리느냐에 따라 수익률 천차만별..
단, 행사가의 간격을 어떻게 잡느냐가 실력
버터플라이 매도의 경우 (버터플라이 매수는 도박수준이므로 제외)
2.5간격 -- 월10%
5 간격 -- 월 30%
그러나, 이전략은 대부분이 만기주 근처에서 수익이 결정되므로
깡이 필요함. 왜냐면, 최대손실부근에서 지수가 논다면 깡통수준이 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목표수익을 갖을 수 있기 때문..
위와같은 포지션 진입시 델타중립형 장기전략(월물초반에 구축후 만기까지 끌고가는
전략을 의미함)은 적절한 목표수준이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소개한 것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수익률수준을 넘어서면 포지션을 레깅해야되기때문에
벅찬경우가 종종발생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익률 이상을 얻기 위해서는 자질이 따라
주거나 방향혹은 변동성변화를 레깅시점에 맞춰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예전에 소련에서 체르노빌 원자로가 폭발해서 우크라이나 지방의
밀곡장지대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 세계밀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자 밀선물시장에서는 밀선물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날도 상한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시점이 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매수하지 못해 안달이 나있던
그런 상황에서 커머셜트레이더들은 신규매도주문을 내었고
얼마후 밀가격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전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커머셜트레이더들은 미국 CIA 첩보위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의
곡창지대의 4%정도만 피해를 입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선물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매도포지션을 취해 큰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소액 개인투자자로써 시장에 참여하면서 정보에 의한 투자를 한다거나
현존하는 재료가 어떻게 시장에 반영되는가를 개인의 역량으로 독단적으로
분석해서 투자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다면 위의 예에서처럼" 뛰는놈 위에
나는놈있다 "라는 말을 실감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파생시장을 투기거래자,차익거래자,헷져 이렇게 분류한다면
투기세력이 가장많은 수익을 얻는 것은 분명하지만 (헤져는 위험프리미엄전가라고 보고, 차익거래자는 개인과는 거리가 있가고 보아서)
적어도 정보나 재료 혹은 과거자료분석 등을 통한 시장예측으로
발생하는 수익분은 거대투기세력의 몫이지 결코 소액의 개인투기자들은
아닐 것임은 더욱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위의 세분류에서 대부분 투기자에 속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시장을 투기자의 시각에서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시장을 너무 한 쪽 시각에서 바라보면(투기자시각) 왜곡된 마인드를
갖기 쉽습니다. 차익거래자의 입장과 헷져의 입장을 고려해서 시장을
보아야 균형된 시각을 갖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적인 예가 주체별 투자동향을 바라보는 시각에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투기거래자는 시장의 커다란 변동과 방향이 주관심이기에 주체별 누적잔고
를 바라보는 시각도 이 때문에 좀 더 극단적인 경향이 나타납니다.
하지만,옵션포지션이 하방을 가리켜도 현물과 이루어진 차익거래가 이뤄진 부분
일수도 있고 선물이 하방이지만 이또한 현물과의 차익거래부분도 분명있을 것이고
여기에 합성선물과 선물의 고,저평가를 노리는 옵션과 선물간의 차익거래에
관련된 미결도 있는 것이고 이런 차익거래자의 시각은 투기자의 분석과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헷져라면 현물과 파생부분의 헷지비율등을 고려하는 시각으로 보아서
이를 파악하는데 또 다는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은 자신의 투자마인드에 따라 같은 자료를 해석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편향된 시각보다는 투기자,헷져,차익거래자의
균형된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물은 그야말로 방향과의 승부...
진정한 승부사의 세계..
절대로 공부하는 만큼 수익과 연결되지 않는 아이러니..
공포를 이길 수 있고 강한 공격적 성향을 어느 정도
타고 나거나 후천적으로 길러진 타자들의 경연장..
대충 이런 것입니다.
전 시장에 참여하기 전에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적어도
옵션에 관해서 만큼은 국내서적뿐 아니라 아마존에서 해외서적들까지
학교서 배운 기초지식의 도움으로 공부한 후 였습니다.
재료가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프로그램잔고가 너무 많이 싸여서 상승하기엔 어렵고
혹은 잔고가 너무 적어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와 장에 긍정적이고
어쩌고...
베이시스,롤-오버,투자주체별동향,예탁금수준 등등..
시장을 분석하는 데는 정말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될뿐
노력의 결과와 시장의 움직임은 별로 연관이 없고
분석결과와 시장이 일치된 흐름을 보였더라도 우연히 그랬을뿐...
이런 노력은 적어도 트레이더의 몫은 아니라는 그 분의 말..
트레이더는 채널과 같은 시장추세를 따르고 추세분기점에서
과감한 진입과 진입실패시 칼같은 손절....
이것이 전부인것처럼 말했던것이 지금에 와서는 가슴에 더욱
와닿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은 이론적인 학습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타고난 자질이 있거나 후천적으로 그 사람의 생활패턴속에서
형성된다고 믿고 있다고....
우리들은 정말 분기점에서 과감하게 진입하고 아니다 싶을 때
칼같이 빠져나오고 있나요?
분기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그 때 맹수처럼 진입할 용기가
있는냐 진입이 틀렸다고 판단될 때 손실 금액 연연하지 않고
비호처럼 빠져나올 수 있느냐가 선물투자의 관건임을 한참을
시장에서 논 후 다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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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 합성은 돈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 합성하는 사람은 장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 합성하려면 투자규모를 줄여서 옵션매수를 하는 것이 낫다.
대충 이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장의 움직임에는 방향과 속도(시간개념포함)가 있습니다.
장이 움직이는 패턴은 여러종류가 있겠지만 간략하게만 보아도
빠르게 위로 가는 패턴, 느리게 위로 가는 패턴
빠르게 아래로 가는 패턴, 느리게 위로 가는 패턴
천천히 위,아래로 진동하는 패턴, 진폭이 수렴 혹은 확장하는 패턴.. 등등
옵션전략의 기본형태인 네이키드 매수는 빠르게 움직일 때 수익이 가장
많이 나는 전략입니다. 장의 방향뿐아니라 이러한 속도개념(옵션에서는 사실
이 속도가 내재변동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도 옵션전략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빠르게 움직인다고 할 때는 당연히 네이키드매수가 최고의 전략이
될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항상 빠른 속도만을 갖고 움직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가 느리게 움직일 거라 예상될 때는 네이키드매수
는 적합지 못한 전략입니다.
이런 경우 장에 가장 적합하게 옵션들을
합성해서 장의 움직임에 최대의 수익을 내도록 여러 옵션을 합 노력하는 것이
합성입니다.
결국, 옵션합성은 장의 움직임을 아주 정밀하게 파악하는 치밀한 방법에
일환이지 결코 장에 자신이 없을 때만 하는 보수적인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옵션합성이 항상 보수적이고 적은 수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매우 공격적인 상품을 구성하면 네이키드매수에 버금가는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월50% 정도 수익이 적은 것일까요..
공격적인 합성은 월50%정도이상의 포지션도 증거금 문제없이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옵션에선 방향성과 변동성(속도,시간)의 두가지를
투자전략하에 포함하는 첨단금융상품입니다. 현물과 선물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합성을 포기하는 것은 변동성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네이키드는 절대로 변동성과 방향성을 장의 움직임에 적합하게 구현할 수
없습니다.
네이키드옵션매수보다는 증권사와 상의해서 선물증거금이 15%로 책정되어
있지만 좀 더 줄이는 협상해서 하면 비슷한 레버리지가 될 것입니다.
합성을 포기하면 변동성을 포기하는 것이고 이를 포기하는 것이기에
방향만으로 수익을 내는 현물,선물이 적합한 투자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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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추세를 따르고 과감한 손절과 피라미딩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모르는 투자자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시장에선 추세를 따르는 것이 공포이고, 손절 또한 심리적으로
힘든 것이고 피리미딩은 배짱없으면 손도 가질 못하는 경우가 대분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의 본성과는 상당히 배치되는 면을 트레이더가 갖추어야하니 어려운
일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본론은 옵션변동성입니다.
변동성매매는 상당히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내재변동성과 역사적변동성....
1.역사적변동성 -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되어있지만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파악해야함. 보통 HTS에서는 코스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기때문에 옵션의 이론가를 산출할 때 왜곡이 심함
예로, 심한 빽워 상태에서는 풋은 내재변동성의 고평가
콜은 저평가인 상태처럼 보여짐.(콘탱고는 그 반대)
2.내재변동성 -
쉽게 표현해서 지수의 변동거리(폭)라고 생각하면 됨
예를 들어보면 현재 역사적변동성이 35%이고 내재변동성이 40%인 옵션을
보유했다면 현재까지 지수의 변동거리폭이 35%정도 수준인데 보유 순간부터
이보다는 5%정도 지수의 변동거리폭이 더 클 것이다에 베팅한
것을 의미합니다.
(변동성의 %의 의미는 공부를 해야하지만 의미는 동일함)
즉, 내재변동성값은 앞으로의 지수변동거리폭의 예측이 담겨져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이러한 것을 변동성매매 응용하면
변동성매매의 기본은 델타중립으로 방향서은 제거하고 합니다.
현상황: 역사적변동성 35% , 선물지수 80
내재변동성이 40% 짜리 콜80과 풋80을 각각 매수하여
델타중립포지션 구축
가 정 : 변동성 40%의 의미를 선물지수 10포인트 움직인 거리라고 가정함
내재변동성 40%짜리 변동성매수 포지션을 구축한 직 후 부터
선물지수가 위로 2포인트, 아래로 2포인트, 위로 3포인트
총 7포인트 만큼 변동거리를 가졌다면 위의 변동성 매수 포지션은
포지션 진입시 내재변동성 40%(지수변동거리10짜리)에서 진입했으나
실제 지수가 움직인 변동거리는 7포인트이므로 3포인트 만큼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변동성매도인 경우(위의 반대포지션)는
3포인트 만큼의 이득..
단, 예에서 위에서 2,2,3 포인트 시점마다 델타중립을 취한 경우에
한해서 이와 같은 것이 성립합니다.
결론은 변동성매매는 대표적인 양매수,양매도 (델타가 중립되어있는 경우만)
등은 진입시점의 내재변동성값만큼 변동거리폭 시점마다 델타중립해서
중립시점의 변동거리 총 합이 내재변동성값의 변동거리폭보다 크냐 적냐에
따른 수익방법으로 델타중립시점 포착하는 것이 트레이더의 몫으로 남습니다.
변동성매매 예시)
아침 동시호가에 변동성 매수 포지션 진입
(내재변동성평균이 40%수준에서 진입---> 하루 변동거리폭 3포인트가정)
선지 80으로 개장 1시간후 81까지 올라가서 1포인트만큼의 변동거리먹고
델타중립함. 12시쯤 되니까 80으로 내려감 1포인트만큼의 변동거리먹고
델타중립. 2시쯤 되니까 다시 81로 올라서 또 1포인트만큼 변동거리먹고
델타중립. 장막판에 다시 80으로 떨어짐 또 1포인트 먹고 포지션정리..
내재변동성이 3포인트변동거리인데 총 4포인트 먹었으므로 1만큼 수익이다
제목은 다름이 아니라 선물시장에서 압구정미꾸라지라고 불리는
윤님의 학적입니다. 상대출신도 아니니 깊은 지식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닌가 봅니다.
이 분 강의를 듣고 파생에 입문했으니 저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중 본인이 경제학원론도 제대로 본적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다만 어렸을 적부터 딱지치기,구슬치기,당구500,카드 등 소위 잡기에는
능했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도대체 어떻게 투자하냐고 하면..
저는 별로 참고하는 것 없고 단지 채널을 이용한 추세를 따르는 것이
전부고 휩쏘장(Whipsaw)에선 손실 보기도 하지만 기본마인드는 비추세인
박스권이 아니고 추세추종이라고...
예전에 종합지수277까지 가는 대바닥에서도 이빠이 매도로 찍었다고..
추세전환이 인정될때까지 가는 방향으로 피라미딩하면서...
물론, 추세전환이 인정될땐 칼같은 손절...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말은 쉽지만 역시 실행에 옮기기는 어려운 부분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옵션합성... 매력적이고 안정적이고 옳바른투자방식이라고 아직도 믿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는 내었지만....
선물을 가지고 추세를 따르는 스펙성방향투자..
정말 스릴있고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아직은 제 자본의 안정성을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질검증이 불충분하다는 판단에 보류하고 있지만......
어려고 힘든 파생이지만 가끔은 성공신화가 피로를 풀어줄수있다는 생각에
모아둔글을 정리를 히게되었습니다'
많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