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 평등
인간이라면 누구나 신이 공평하게 보내주는 죽음을 피할수없다.
그래서 삶의 시작은 비록 불공평해도 신의뜻으로 그끝은 언제나
평등하게 해주는것을 죽음이라고 보았다.
유명한 성경구절이있다. 이른아침 장터(인력시장)로 나간
하늘나라의 포도밭주인은 하루에 1데나리온을 주기로 합의
하고 몇명의 일꾼을 포도밭으로 보낸다. 정오쯤에도 장터에
나가 여전히 빈둥거리고 있던 몇명의 일꾼들에게도 같은
품삯을 주기로하고 포도밭으로 보낸다. 오후에 다시 장터로
나간 주인은 또 빈둥거리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품삯을 주기로
하고 포도받으로 보낸다.
저녁이되자 일군들을 모두 불러모아 품삯을 나누어 주는데
아침부터 일한 일꾼이건 맨나중에 일한 일꾼이건 모두같은
품삵을 주는것이다. 당연히 아침부터 일한 일꾼들이 불평을
하자 주인은 어렇게 말한다. 나는 너희들을 부당하게 대한
게아니다. 나와1데나리온을 받기로 합의하지 않았느냐
똑같이 주는것은 내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