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키 쎄븐 / 악마의 쎄븐
  • 2014-04-24
내마음은호수요










작성자 : 내마음은호수요  조회 : 11 │ 추천 : 0 │ 작성일 : 2014-04-24 15:52



선물  262.50  262.90  261.20  261.25


 


콜262  1.85  2.00  1.35  1.38
풋262  2.39  3.15  2.16  2.10


 


여러가지 악재들이 모여서 큰 손실로 보복을 당한 하루다.
콜260 1.45에 매수하고 7틱 손절 걸려 1.37(당일 최저점 1.35)에 자동 스탑 후 저점인데도 다시 잡지 못함.
풋260 1차고가 무너지지 않는 것 같아 1.60에 매수했다 스위칭 걸었는데 건 가격보다
-8틱 아래에서 손절되고 갈아타져서 손실이 더욱 불어남.
풋260이 1.40 저점인것 같아 다시 매수했는데 7틱 손절 1.33 그 순간 최저점에 털리고 반등한다. 흠...
아무래도 7틱 손절 저주에 걸린듯 연짱 두번,,,
여기서 끝이 아니다 풋을 다시 1.50에 잡고 보고있는데 또 7틱 손절 그순간 최저점 1.43......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숫자 7이 오늘 내 패인 중 가장 큰 원인이다. 앞으로 손절을 걸더라도 7틱은 절대 안 걸란다.


 


저점 구간에서 잘 들어 갔는데도 다 손절로 끝나 버리는 실수를 3번이나 했고,,,
손절+스위칭 슬리피지로 생각지도 못한 큰 손실에 이미 감정을 추스리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기에
그 이후의 매매는 안봐도 비디오다.


악재 일수도 있지만 반면 내 스스로가 내 자신을 못 믿고 비문도 못 믿었기에 버티지 못하고 자동 스탑에 끝을 맺었을지도...


운이 나쁜게 아니라 내 실력이 일천하여 진입을 잘 하고도 손실을 3번이나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마 나보다 더 위에서 잡고도 수익을 냈을 것이다.


 


운도 실력이다. 내 실력 없음을 탓해야 한다.


나에게 숫자 7은 럭키 쎄븐이 아니라 악마의 숫자 7로 각인된 하루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니, 찬찬히 내일 만회하고 또 내일 만회하면 된다.


조급해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평정심을 되찾는 수련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