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3일 대전역 강연회
  • 2014-09-15
장성수

여유있는 시간을 택하여  추석을 지나 대전역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ktx 역 구내에서 열리므로 교통편이 좋아 저녁식사후 역사앞에서 늦은 시간까지
옵션 이야기로 화제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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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를 마치고 대전 역사앞 청주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들 과  함께
식사를 했다 ,왼쪽 초심자비님 맞은편에 무지개님이 무엇인가 골몰히 성토중이다^



 

저녁 10시경 대전역 에서 30분거리인  밀림속의 장태산 휴양림에서

날을 새우며 1박을 하였다,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깡소주님 감사 합니다  

 



 

장태산 휴양림에 정상을 향하여 뻗어있는 스카이타워

메타 세콰이어 나무가 타워 정상을 뒤덮어 그의 정기가 마음을 사로 잡는다

우리는 떨리는 발걸음으로 정상에 올라 恨 많은 옵션으로

하늘을 바라보며.가슴을 풀어 제쳤다

 




 

신비한 과 이로 10년전 전설적인 영웅들이다  노병[老兵]은 잠시 쉬고 있다



 

인간과 생물이  만나는 충남서천 시장,

가을을 여는 전어와 함께 꽃게와 대화(새우)가 감히 눈과 입을 사로 잡는다,

전어 2키로 대화 꽃게 각 2키로를 주문하여 2층 식당으로 올라갔으나 자리가 없어

30분을 기다리다 방을 얻어냈다,나는 생전의 부친이 좋아하던 생 반지락을 디쳐 초무침으로

소주 1병을 추가로 먹었다, 그맛은 헤아릴수 없다



 

술을 취한 두 [老兵] 을 보내고, 금강 하구둑에서 주저 앉아

일몰을 기다려 우짖는 철새 와 함께 달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