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입니다. 어제 시황은 미정부의 대책발표후 반짝 상승국면에서

대책의 본질을 파악한 시장 참여자의 실망감과 미정부의 누적 재정적자에(10조달러육박)

대한 공포심으로 다우등 관련지수 폭락을 불러온 가운데 장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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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전에 오늘장을 예측하면 같이 죽는다. 명심하라,

시고시저가 말해준다, 10분간의 여유를 가져라.

한의 수칙 제1조입니다. 

시저는 매수하고 시고를 매수하면 죽는다.

시저를 매수하여 평일에는 3차고가에 만기주는 5~7차에 청산하라.

한의 수칙 제2조입니다.

성수클럽의 비문이나 한의 수칙을 더는 언급할 필요없이 이렇게 시황에

딱 들어맞을 수가 있을까 ? 그건 한의 수칙을 제작한 분이  정말 이런 상황에

한에 맺혀 조문을 만들었 음을 강력히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단 두개조항이 이렇게 위력적일 수 있을까 싶고 빛나는군요.

어제 성수클럽밖의 옵션투자자들은 아마 큰 혼란을 겪었을거라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팍스넷 토론실엔 사기장이라는 글도 간간이 보이더군요.

풋쪽에 한방향 아닐까? 콜은 미덥지 않고 두렵기도 하고 아닌것 같고..

이렇게 한의 수칙을 모르거나 도외시하고 예측한 분들은 종일 관망하거나 진입할때마다

손실,손절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되는군요.

정실장님의 바쁜 손놀림도 예술이었지요.

적시에 급소를 짚어주며 흐름을 이어가는 솜씨는 소장님 표현대로 가히

한국 최고의 자리가 걸맞을 겁니다.그 많은 종목을 어떻게 한순간에 일별하고

맥점을 찾아내시는지 경탄스럽습니다.

콜205의 시가저가멘트가 나가고...

양187의 고가저가 같고...이어서 양190의 고가저가 같고..

190.20지지하면 193.20까지..3차고가 돌파시작..풋전일저가 올때까지 보유...

진입시점과 두놈의 힘겨루기 판단 맥점, 추세보유, 부분청산, 청산, 탈출후 관망까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요즘 실장님 팬클럽 회원수가 급증하면서

소장님 팬클럽을 위협하고 있다는 말까지 솔솔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두분이 콤비네이션을 이룰때 멋진 화음이 나오지만 소장님도

팬관리에 신경쓰셔야할것 같네요. 또 요즘엔 김중원님이 신인 스타로 뜨고 있습니다.

물론 비문연구와 장시작전 사전준비등 보이지 않는

본인의 노력이 있겠지만 성수클럽의 수혜자로 보여 부럽군요.

어제도 이공주님은 풋과 콜을 넘나들며 어김없이 의심의 여지없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공주님이 수익을 취한 구간은 진정한 실력을 보여준 사례로 생각되는군요. 부럽기만 합니다.

정리하자면 어제 성수클럽 리딩의 백미는 수익에 있는것은 아닙니다.

장중리딩에 충실하기만 해도 쉽게 큰 수익을 낼수 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다들 혼란스러워하는 시황에도 매우 간단하게 장을 진단하고 대처하고

적중되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장을 계기로 회원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진 점은 추가팁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