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입니다.
만일 지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뒤집어 진다면 이 모든 땅들과
저 화려한 건물의 주인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의 몸속에
영혼이 숨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주인들이 되는 주말길을 전하며 밥푸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