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빛에셋 대표 최성국님의 명복을 빕니다
  • 2008-11-20
성수클럽

 


선물옵션투자로 유명한 새빛에셋투자자문 최성국 대표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청담동 모 호텔에서 최 대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호텔 객실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소액 투자자에게 원금을 손실시켜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 대표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빛에셋투자자문은 최 대표가 모교인 인하대 동문과 벤처기업 자금 지원의 뜻을 모아 2000년


설립했다. 아래는 고인이 생전에 인터부한 내용입니다



삼가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새빛에셋 최성국 대표이사 “부자, 이렇게 하면 된다”


요즘 ‘10억 만들기’ 부자 열풍이 뜨겁다.
이 10억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재테크와 자산운용의 노하우가 소개되면서


그동안 돈 벌기에 목말랐던 사람들은 투자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개인 투자가 대부분은 펀드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데 이것은 확정이자형인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보다 실적배당형인 주식과 채권 등이 더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원금은


물론이고 예금자보호도 안 되는 위험성이 큰 펀드 투자가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걱정에 대한 답은 하나다. 개인적인 투자 성향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은 위험성을 감안하지 않으면 큰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재테크에서 위험이 작으면서 수익이 큰 투자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것을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10억으로 대표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 전략이 필수이다.


단, 투자 방법과 시기 그리고 투자처에 대한 꼼꼼한 조사가 선행되어야함을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리스크 감수하면서 경제동향 주시하라



(주)새빛에셋, (주)새빛 I&D 최성국 대표이사(354-A지구 상조위원회 위원장, 서울중앙클럽)는 ‘
펀드 100% 활용해 부자 되는 법’에 대해 다음의 두 가지를 우선으로 꼽았다.
 첫째,『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할 각오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겁이 나서 안정된 수익만을 생각하고


은행 에 적금으로 붇는 돈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모두 충분히 리스크를 감안해서 투자한 결과 돈을 모은 것이다.


일반인들 역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이다.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선 은행에 저축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일년 이자율 5%정도로는 샐러리맨의 경우 평생 돈을 벌어도 집 장만을


할 수 없다”고 최 대표이사는 말한다.


 


둘째, 『세계 및 국내 경제동향에 대해 항상 귀를 열어 놓고 주시를 하자』는 것이다.
투자 적기를 알리는 열차가 오면 반드시 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열차가 오는지 여부를 주시하고 탈 수 있어야만 투자 기회 즉 돈 벌 찬스를 잡는다는 얘기다. 이 말은 세계 및 국내의 각종 경제 동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적시적소에 투자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일예로 현재 주식이 많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 년 후면 경제가 다시 회복될 것 같다는 예상이 든다. 그러면 주식을 살 때이다. 반대로 지금은 경제가 활황이지만 오일 값이 많이 오르고 집값도 떨어지면서 정치 또한 불안하다면 이는앞으로 경제가 악화될 조짐이다. 이때는 주식을 빨리 팔아야 된다.



이처럼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차근차근 대비해 경제를 주시하면서 관심을 갖다보면


경제 공부를 안 해도 누구나 경제 마인드 즉 해박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이 풍부한 경제 지식은 밑거름이 돼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자질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침착한 마인드 컨트롤이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의 전환 즉, 여러분들의 닫힌 마인드를 투자의
바다에 활짝 열어 놓아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새빛에셋의 노하우 선물·옵션 투자에서 인정받아 새빛에셋의 출발은 지난 2000년이었다.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성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문 10여 명이 주축이 돼 67억원의


기금을 조성, 모교 후배들이 운영하는 벤처기업에 종자돈을 지원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다.


현재까지도 새빛에셋의 주주 중 80%는 모교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벤처기업 1호가


인하대 출신에 의해 탄생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이 대학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활발하기로도 유명하다.



새빛에셋은 이처럼 벤처 투자로 시작해 그 이듬해에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거듭난다.
그리고 현재 이곳은 선물·옵션 투자를 전문적으로 취급해 운영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등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제가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선물·옵션 등 특화된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산운용사가 거의 없다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회사가 큰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년 말쯤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완화 조치가 법제화되는 대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모교 동문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펀드 모집을 활성화하는 등 투자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성국 대표이사는 지난 4년간 매년 10억씩을 운용해 선물 및 옵션 등
특가 된 파생상품에 투자한 결과 수익률이 연평균 300%에 이른다며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지난 2001년 미국에서 9.11 테러가 있었던 날에는 1시간 만에 투자금액의 100%를 수익으로 올렸는데 이 일화는 최성국 대표이사가 자랑하는 새빛에셋만의 투자 노하우가 빛난 결과였다.


 
한편 이곳은 법인 운영의 노하우도 남다른데 정기적인 주주총회 통해


자금 운용을 보고하고 사후 관리 및 유용한 정보를 공시하는 등 고객 자산 보호프로그램을


완벽하게 가동, 고객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으로 번 돈은 교육사업과 불우이웃 돕기에 쾌척
또 하나 새빛에셋만이 가지고 있는 경영 노하우는 수익의 사회 환원이다.


각별한 모교 사랑으로 최성국 대표이사는 자신이 낸 5억원과 함께 동문들로부터 45억원을


더 모아 총 50억원을 인하대 ‘벤처타운’ 건립을 위해 기부했다.



여기에 더해 최성국 대표이사는 개인적으로도 학교 발전 기금 15억원을


더 내놓아 화제가 됐으며, 이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인하인상을 받은 데 이어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10원을 벌면 5원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직접 실천한 것이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광천읍 대평리에 있는 대평초등학교를 나온 그는 부친이 설립한


이 초등학교를 위해 지난 15년여 전부터 매년 장학금과 급식비,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여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대평초등학교는 지역사회에서는
물론이고 서울에까지 가장 다니고 싶은 행복한 시골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